• [포뮬러1] F1 소식: 바레인 그랑프리 FP22017.04.15 AM 0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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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여섯시에 34도 가까이 되네요. 그래도, 습도는 낮아서 다행이네요.ㅎㅎ

 

사진은 베텔입니다만, 이전 연습에서의 고장으로 키미의 파워 유닛이 교체되었다는 얘기가 있네요.

 

파워를 잃고 차를 세우고마는 토로로소의 사인즈.

날씨 탓인지 아닌지는 모르지만, 오늘 트랙에 멈춰선 차들이 많군요.

 

야경 좋네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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퀄리파잉 시뮬레이션에서 턴10 직전 니코 헐켄버그에게 방해를 받고 휠락이 걸린후 이를 탓하는 해밀턴.

루이스는 첫 트라이에서는 턴1에서 실수, 두번째 트라이에서는 헐크에게 트래픽에 의한 방해를 받고

세번째 트라이만에 기록을 냈지만, 5위에 그쳤습니다. 니코의 드라이빙은 세션 종료후 조사를 받는다고 합니다.

 

보타스의 T-윙이 중국 GP 이후에 연습중에 또 부러졌습니다. 게다가, 트랙에 떨어져 있던 이 윙을

레드불의 막스가 차 밑으로 깔고 지나가면서 차량 플로어에 데미지를 입어서 상당시간 개러지에 묶여 있었습니다.

베르스타핀은 불의의 일격으로 연습을 망쳤네요. 제대로된 주행을 해보지도 못했네요.


베텔이 엔진이 셧다운 되면서 차량을 트랙 사이드에 붙이는 모습.

하지만, 20여분 만에 차량이 정비 되면서 다시 트랙에 돌아올수 있었습니다.

키미와 번갈아 가며 뭔가 불안한 모습이 조금 보이네요.

 

달아오른 브레이크

 

트래픽! 페라리를 막고 있는 보타스.

 

 

연습 모습으로는 호주와 비슷한 양상이 벌어지지 않을까 예상 됩니다.

페라리에게 유리할 것으로 생각 됩니다. 베텔이 폴 포지션을 잡는다면 크루징도 가능할것 같기는 한데

메르세데스가 아직까지 퀄리파잉이 좋아서 어떻게 될지 예단이 쉽지 않네요.

재미있는 레이스가 되지 않을까 싶어요.ㅎㅎ

 

*베르스타핀은 플로어 손상으로 통체로 플로어를 교체 했다고 합니다.

T-윙이 금지될 여지도 있어 보입니다. 레이스 중에 안전 사고가 한 번이라도 나면 규제 목소리가 커지지 싶습니다.

 

댓글 : 4 개
설마 메르세데스가 T윙 죄다 금지시키려 일부러 잘 떨어지는 설계를 한게 아닐까 싶은 망상을 잠시......
해밀턴이 실패한 첫 트라이때 S1 타임을 보면 폴포지션은 해밀턴이지 싶네요.
레이스 페이스는 상위 3팀이 비슷해보이긴 했는데 어찌 될런지...
트랙 온도가 좀 변수를 만들지 않를까 싶기도 하네요.
친구놈이 에프원 빠라서 맨날 보러 돌아당기는데 죽기전에 한번 따라가 볼수있을려나..
자영업 부럽다 회사원은 돈보단 시간이 ㅠㅠ
크, 저도 부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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