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뮬러1] F1 소식: 모나코 그랑프리 목요일 연습주행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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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는 의외로 선선한 편이네요. 그래도, 트랙 온도는 그닥 낮지도 않군요.

스위밍 풀~~

고고 씽~

포티에,  휠 락업 잘 걸리는 위치죠. ^^

윌리엄스의 랜스 스토롤이 카지노 스퀘어 부근의 펜스를 들이 받고 리타이어, 레드 플레그가 발령 되었습니다.

 

사고는 안타깝지만, 내일 금요일이 비어 있어서 차량 수리에는 문제가 없어 보입니다.

지난 해, 베르스타핀은 두 번이나 충돌을 했었는데 스트롤은 어쩔지 기대(?) 되네요.ㅎㅎ

 

보시는것 처럼.... ^^

 

 

페라리와 레드불, 토로로소가 좋은 모습을 보인 가운데 메르세데스는 뒤로 죽 쳐졌습니다.

메르세데스를 비롯한 많은 팀들이 트랙션 문제를 겪는다는 마틴 브런들의 코멘트가 있기는 했습니다만

어쨋든 의외네요. 이번 시즌 이런 모습 처음이야~ ㅎㅎ

 

세션후의 인터뷰에서 해밀턴은

"오전에 우리는 좋았는데, 오후에는 뭔가 잘못 됐다. 해결해야 할 것이다.

 내일 데이터를 볼 수 있는 시간이 있다." 정도의 멘트네요. 보타스나 토토 울프도 같은 얘기를 하고 있습니다.

세팅의 문제로 보는것 같습니다.

 

모나코는 퀄리파잉이 결승이나 진배없죠. 과연 내일의 폴 포지션은 누가 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