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뮬러1] F1 독일 그랑프리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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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량의 비가 후반 경기를 완전히 뒤바꾸어 놨군요.

- 오늘 나올 장면은 다 나온것 같네요.

- 페라리, 메르세데스 양팀다 팀 오더도 나오고 말이죠.ㅋㅋ

- 정말 조금의 비였는데, 우천 타이어 도박한 팀들은 망하고

  절박했던 헌터, 해밀턴의 도박은 정말 운좋게 끝났네요.

- 오늘 경기는 오프닝랩도 클린, 경기중에도 윌리엄스의 실수를 빼면 접촉이 거의 없었던

  클린 레이스 였습니다만

- 페라리에서 빨리 키미와 셉의 자리를 안바꾼 이유는 잘 모르겠습니다.

  곧 뭔가 코멘트가 나오겠죠.

- 중후반에 비가 살짝 뿌리기 시작했는데....

- 베텔이 살짝 락업이 걸렸고, 런오프가 너무 좁은 코너라 월과의 충돌을 피하지 못했습니다.

  셉은 리타이어하고 세이프티카가 나왔습니다.

- 메르세데스는 타이어 준비가 제대로 안되면서 세카 상황에서 아찔한 장면을 연출하기도 했습니다.ㅎㅎ

- 아직 까지 말이 없는걸로 봐서 해밀턴의 핏 엔트리 횡단은 그냥 넘어가는 건지...ㅎㅎ

- 보타스가 싱싱한 울트라 타이어로 추월을 시도했으나, 팀오더로 인해 홀드 포지션.

- 어쨋든 마지막에 해밀턴은 페이스를 보여줬고, 14위에서 1위라는 힘든 기록도 만들었네요.

- 비와 세이프티카로 인해 4위 이하의 순위가 완전히 춤을 췄습니다.

- 포스 인디아가 가장 수혜를 입은것 같군요.^^

- 경기 끝나고 폭우 쏟아지는 호켄하임. ㅋㅋㅋ

[아유니]

운도 실력이라는 말이 자연스레 떠오르는 레이스였네요ㅎㅎ
베텔도 여러 압박감이 저런 실수를 만들어낸거같고.. 분해하며 스티어링휠을 때리고 지금까지 본적없던 슬픈 무선이 인상적이었네요.
올해 F1은 정말 매 레이스 눈을 뗄수가 없네요

[옵션]

진짜 올 해는 한 경기 한 경기가 전부 사연이 있고, 스토리가 있네요.ㅎㅎ

보니까 해밀턴은 이전에 6위 이하 그리드에서 출발하여 우승한적이 없었다고 하는데
이 경기는 평생 잊을수 없는 경기가 될 것 같습니다.

[darkzihard]

퀄리까지만 하더라도 메르세데스에게는 재앙이 페라리에게는 승리의 기분을...
이란 느낌이었는데 본레이스에서는 페라리에게 재앙을 메르세데스에게는 승리의 기쁨 이었네요.
참 비때문에 이런저런일이 많이 발생했네요. 포디움때 내린 비가 레이스 마지막에 내렸으면 무슨 일이 발생했을까나요..

[옵션]

메르세데스는 진짜 이런 주말을 원투 피니쉬로 끝내다니, 오늘은 정말 승리의 여신의 가호가...ㅎㅎ

비가 진짜 이렇게 예측하기 힘들게 오다니, 폭우가 왔으면 진짜 스펙타클한 결말이 왔을지도..^^

[표르르]

[dix]

오늘 진짜 레이스 재미있었습니다. ㅋㅋㅋㅋ
보타스 홀드는 좀 아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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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워서 보다가 벌떡 일어나서 봤네요.ㅋㅋ

제가 봐도 그냥 서로 배틀하게 나두었으면 화룡정점이었을것 같네요.

[으어어어어엌]

지금부터라도 라이브 챙겨봐야겟는데요. 베텔 폴이길래 이번 그랑프리도 먹나 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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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워낙 드문 케이스라...ㅎㅎ

[GOODSPEED]

통한의 베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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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라리 차가 좋아서 금방 따라 잡을것 같습니다.ㅎㅎ

[불타는 쿠마]

ㄷㄷ QF에서 미션 이상으로 10위 출발로 알고있었는데;; ㄷㄷㄷ

[Taless]

피트 엔트리 횡단할때 무전이 재밌더군요.

박스박스박스

노 키미 스테이 인인인인인

오 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