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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뮬러1] F1 아제르바이잔 그랑프리 퀄리파잉2019.04.28 AM 12:22
- 혼돈과 파괴, 이변의 예선이었네요.
- 미디엄 타이어를 끼운 페라리를 탓하고 싶기도 하고, 휠락 후에 런 오프로 빠지지 않은 샤를을 탓하고도 싶네요.
- 트랙온도가 낮아서 타이어 온도가 잘 오르지 않았고, 먼지가 많아 트랙도 미끄러워서 정말 많은 베리어 접촉과
실수가 있었습니다. 턴8은 아주 악마의 아가리 처럼 많은 부상을 안겼습니다.
- 보타스가 시즌 두 번째이자 연속 폴 포지션을 가져 갔습니다. 마지막에 짜릿한 역전 폴 포지션이었습니다.
시즌 초반이지만 해밀턴은 퀄리파잉 기세가 주춤한 모습 입니다.
- 베텔은 마지막 랩에서 아주 좋은 주행을 했지만, 랩 중후반에 뒤쳐지면서 아쉬움을 삼켰습니다.
좀체로 페라리가 반전의 기회를 만들어 내지 못하는 분위기 입니다.
- 맥스가 소리 없이 강한 느낌?
카메라에 잘 잡히지를 않는군요. 하지만 잘 했습니다.
개슬리는 슬립 스트림을 타며 큐원에서 깜짝 1위를 하기도 했지만, 패널티 때문에 이후 포기 한 것으로 보입니다.
- 페레즈와 크비앗이 깜짝 선전을 했네요. 과연 레이스 성적으로 이어질지 기대 됩니다.
- 지오비나치가 팀메이트 키미를 꺽으면서 동반 톱10 그리드에 들어왔네요. 나이스~
하지만 안토니오는 10 그리드 패널티가 있기 때문에 안타깝네요.
- 노리스는 퀄리 성적을 포인트로만 바꿔주면 유망주가 될 것 같네요. 오늘 잘했습니다.
- 윌리엄스는 엎친데 덮친격이네요. 뭔가 기적이 일어나서 1점의 포인트라도 가져 갔으면 하는 바람 입니다.
- 레드 플레그가 예선을 망치긴 했지만, 그래도 하스와 르노의 성적은 정말 처참 하네요.
- 옆집사는곰아저씨
- 2019/04/28 AM 12:30
- 잭하크니스
- 2019/04/28 AM 12:32
해밀턴 무섭네요.. 역대 넘버원 갈거같네요..
- 루츠카테리아
- 2019/04/28 AM 12:37
- BAGGIO10
- 2019/04/28 AM 12:42
- darkzihard
- 2019/04/28 AM 12:51
요즘 보타스 폴포지션 잡고 레이스에서 우승하기도 하는거보면...
이번 시즌 챔피언은 보타스가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하는데 어떻게 되려나요.
- 포뮬러 원
- 2019/04/28 AM 09:05
보타스는 지금 퀄리파잉도 해밀턴 누르고 있고, 커리어 최고의 챔프 기회일 것 같습니다. 아주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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