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뮬러1] F1 2020 R1 오스트리아 GP 결과

- 혼돈스러운 경기.

- 지난 해 브라질 그랑프리의 재판이라고 할 수 있겠고

  해밀턴이 또 다시 알본의 포디움을 망치면서 악연을 만들었네요.

- 끝까지 분전한 노리스는 페레즈의 타임 패널티와 해밀턴의 뻘짓으로 포디움 데뷔!

- 메르세데스는 왜 키미의 세카 상황에서 타이어를 교체 안했는지 이해가 안되네요.

  알본도 새 소프트는 없었는데, 그냥 중고 소프트를 주었어야 함에도 메르세데스의 바보같은 전략이 또 나왔네요.

  지난 해 브라질 그랑프리 마지막 상황과 완전히 똑같은 실수를 다시 했다는게 참 재미있네요.

- 여덟 대 인가요? 리타이어? 

- 베르스타핀 리타이어 할 때 부터 뭔가 조짐이 보이더니 참 다이내믹한 경기가 되버렸네요.ㅎㅎ

  보타스 말고는 정말 의외의 순위로 경기가 끝났네요.

- 결과적으로 해밀턴은 어제 퀄리에서 옐로우 플래그 위반에도 불구하고 벌칙을 피했다가

  오늘 레드 불의 항의로 인해 3 그리드 패널티를 받았는데 이게 무척 불운인것 같고

  레드 불은 참 운이 없는 레이스 였던것 같습니다. 이 번주에 레드불이 메르세데스 

  두 번이나 재소했는데 결국 레드 불은 노 포인트로 그랑프리 끝마쳤네요.

 

[zetice]

세카가 여러번 나오니 혼돈 그 자체네요 ㅋㅋㅋㅋㅋ
메르세데스의 전력은 완전 넘사벽이고 페라리는 오히려 다운된 거 같기도 하고...
아니, 페라리가 떨어진 게 아니라 맥라렌이랑 레포가 올라온 걸까요??
다음주까지 보면 어느 정도 가늠할 수 있겠죠???ㅎㅎㅎㅎ

[Black-Swan]

페라리 퍼포먼스는 정말 이해가 안되네요.

세카 상황이 없었다면 메르세데스하고 레드불하고 한 20초 정도까지 벌어졌을것 같네요.
넘사벽인건 확실한것 같아요.

[dix]

키미 바퀴 뽑힐때부터 카오스를 느낀...
해밀턴 5초 페널티에 "겨우그거?" 소리가 육성으로 나옴...
페라리 망했다 싶었는데 귀신같이 포디움 오르더군요. 아무튼 노리스 추카...

[Black-Swan]

저 같으면 알본한테 전화해서 사과할 것 같아요. 챔피언 답지 않은 행동...
경기내내 생각도 못했는데 페라리 2위는 참 쇼킹 ㅎㅎㅎ

[하이홍]

이번 경기 정말 꿀잼이었어요
경기 끝날때까지 시간가는줄 몰랐내요

[Black-Swan]

쏟아지는 세카 상황에 경기가 막판까지 쫄깃 했네요.

[darkzihard]

코로나때문에 인력제한으로 이런경기가 펼쳐진데다가 예산관련 이슈도 있고하니 코로나 끝나고도 인력제한 걸어버리는 일이 생기는거 아닌가 싶습니다 메르세데스 타이어 건은 팀에서 불렀다고 하더라도 보타스나 해밀턴이 안들어갔을 가능성도 있죠

[Black-Swan]

모나코 서킷이면 팀 오더가 있어도 핏 인 하면 안되겠지만
레드불링에서 많이 닳은 하드 타이어를 고집할 이유는 없어 보이네요.
알본이 해밀턴 무사히 추월했으면 보타스도 100% 잡혔을 걸로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