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뮬러1] 2022 F1 11라운드 오스트리아 그랑프리 스프린트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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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라리는 아마도 내부적으로 두 선수를 자유 경쟁 시키기로 했나 봅니다.^^

사인츠와 재계약을 할 때 퍼스트, 세컨드 드라이버 구분은 없애겠다는

약속을 했을지도 모르겠네요. 아니면 챔쉽 경쟁을 빠르게 포기한건가요? ㅎㅎ

샤를이 페라리는 이런 배틀을 할 여유가 없다고 발언 하기도 했는데

앞으로 어떤 식으로 풀어 나갈지 궁금해 지네요.

알론소는 제 때에 타이어 블랭킷을 제거하지 않아서

피트레인 스타트로 강등 되었습니다.

조관유도 엔진 컷 아웃으로 인해

피트레인 스타트로 강등.

스타트에서 햄과 가슬리가 충돌을 했는데요

루이스가 점점 접촉 횟수가 늘어나는 느낌이 드네요 ㅎㅎ

레드불링 서킷이 대체로 섹터 1~2 코너에서만 추월이 가능하다 보니까

아슬아슬한 장면이 많이 나오죠, 근데 같은 팀이네요 ㅋㅋㅋ

햄과 가슬리와 똑같은 모습의 베텔과 알본의 접촉

셉은 그래블로.

막스도 치고 나가지는 못해서

본 레이스에서는 어떤 페이스를 보일지 궁금하네요

포인트 피니쉬는 8위 까지.

본 레이스 스타팅 그리드

페레즈가 대폭으로 회복했고

하스는 그리드 잘 지켜 냈습니다.

막스와 샤를이 앞으로 리타이어가 없다고 가정 하면

르클레르가 남은 경기에서 최소한 6~7승 정도는 해야 역전이 가능할텐데요

의외로 올 시즌 양대 챔피언쉽이 쉽게 결정 날 수도 있을것 같습니다.

레드불은 팀내 경쟁도 없고

막스의 레이스가 아주 안정적이어서

기계적 고장만 아니면 큰 변수가 없어 보이네요

[『콜라곰』]

어제 하스 덕분에 재밌게 봤네요

[Black-Swan]

저는 졸음을 못참아서 그만...ㅎㅎㅎ

[노이스휘밀턴]

스프린트는 어떨때 하는 건가요 ??
가끔가다 스프린트 레이스라고 뜨는데
이건 어떤 경우에 하는 걸까요


멜세는 이번 시즌 차가 이상한 건가요 ?
해밀턴이 한시즌만에 이렇게 폼이 안나올 수가 있나요

[Black-Swan]

좀 더 흥행 몰이를 하기 위해서 지난 해 부터 새로 도입한 제도 입니다.
F2, F3 같은 종목에서는 쭉 유지해오고 있는 제도 입니다.
F1에서는 시범적인 것이라서 지난 해 3회, 올 해 3회 실시 합니다.
호응이 좋으면 확대 하겠지만, 그렇지 않다면 1, 2년 더 하다가 사라질 수 있습니다.
대회는 운영측에서 적당하다고 생각되는 서킷을 임의로 고른것 같습니다.

차량 디자인에 실패 했어요.
올 시즌 그라운드 이펙트 라는 것을 도입하면서
차량 바닥으로 공기를 잔뜩 흘려 보내게 해서 다운포스 증가 시키고
프론트 윙 같은 것을 간소화 시켰습니다.
근데, 그 부작용으로 모든 차량들이 위 아래로 진동하는 현상이 생겼는데
메르세데스가 유독 심한 측에 속 하는것 같습니다.
폴포이싱이라고 하는 것인데 이것에 대응하기 위해 차량을 세팅하다보니
지난 해 만큼의 차량 성능을 못 뽑아 내고 있습니다.
쉽게 해결하기 어려운 문제라서 후반기에 반등할지 미지수이고
올 시즌 끝나고 내년 새로운 차량이 되어야 어느 정도 해결 할 수 있을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