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뮬러1] F1 카타르항공 카타르 GP 2023 : SQ & 스프린트 레이스2023.10.08 AM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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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Q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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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프린트 퀄리파잉도 기록 삭제로 난리네요.


반전이라면 이 번에는 맥라렌이 수혜자(?)가 된 정도네요.




맥라렌이 이 퍼포먼스를 내년에도 이어간다면

노리스와 오스카의 라이벌리도 발발할 가능성이 있어 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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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프린트 레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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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photo of Max Verstappen's eyes through his visor, shown in the reflection of his mirror before the Sprint in Qat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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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프트의 깜짝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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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회의 세이프티 카 출동!


오늘 레이스는 F1(상업회사)에서 

그간의 모든 타이어 공급업체들에게 바랐던 그대로의 그림이었습니다.

물론, 스프린트 레이스라는 특수 상황이 만들어낸 그림이긴 하지만

예측을 불허하고, 박력 있는 레이스를 이끌어내는데 성공 했습니다.

(내부 관계자들은 오늘 레이스를 계속해서 반복해낼 방법을 

 생각해냈으면 좋겠네요. 예전 F1 보스였던 버니는 레이스를 더

 재미있게 하고 싶으면 레이스 중간에 트랙에 물을 뿌리면 된다고 했었죠 ^^)


레이스 스타트 때 소프트 타이어와 미디엄 타이어를 낀 드라이버가

반반 정도 되었는데, 트랙 특성과 타이어 온도가 맞아 떨어지면서

추월에 추월이 거듭되는 명경기(?)가 만들어졌습니다.


세 번째 세이프티 카 이후 리스타트 때

소프트가 다시 약진 하는 장면이 꿀잼이었는데

그걸 또 미디움이 뒤집어냈으니 경기가 정말 흥미진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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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위로 올라서는 막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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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포디움 되찾은 노리스의 사인츠 추월 모습


A graphics displaying the points-scorers for the F1 Sprint in Qatar. Piastri takes P1, with Verstappen and Norris P2 and P3 respectively. Then follows Russell in P4, Hamilton P5, Sainz P6, Albon P7 and Alonso P8


러셀은 참 볼매네요.

승리를 갈구하는 마음이 드라이빙에서 느껴집니다.


두 번째 리스타트에서 보여준 노련함도 그렇고

싱가폴에서도 들려줬던 적극적인 팀 무전도 오늘 또 나왔고

얼마나 승리를 원하고 있는지가 모든 태도에서 느껴집니다.

앞으로도 쭉 응원하고 싶어지네요.


러셀이 햄처럼 미디엄 끼고 나왔으면 레이스가 이렇게 까지 재미없었겠지만

그의 성적은 한 두 단계 더 좋지 않았을까 싶네요.


어떻게든 한숟갈 올리는 알론소도 대단하지만

알본은 어떻게 저 순위까지 올라온 거죠? 순위표 보고 놀랐네요 ^^


오늘? 내일 레이스도 기대 되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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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승! 오스카


Max Verstappen stands atop his car in parc ferme with plenty of champion motifs in the background, holding up his thumb, index and middle fingers to denote his third world title


3회 월챔에 등극한 막스


A graphic displaying the world champions of Formula 1. The graphic shows Farina 1950, Fangio 1951, Ascari 1952-53, Fangio 1954-57, Hawthorn 1958, Brabham 1959-60, Phil Hill 1961, Graham Hill 1962, Clark 1963, Surtees 1964, Clark 1965, Brabham 1966, Hulme 1967, Graham Hill 1968, Stewart 1969, Rindt 1970, Stewart 1971, Fittipaldi 1972, Stewart 1973, Fittipaldi 1974, Lauda 1975, Hunt 1976, Andretti 1978, Scheckter 1979, Jones 1980, Piquet 1981, Keke Rosberg 1982, Piquet 1983, Lauda 1984, Prost 1985-86, Piquet 1987, Senna 1988, Prost 1989, Senna 1990-91, Mansell 1992, Prost 1993, Schumacher 1994-95, Damon Hill 1996, Villeneuve 1997, Hakkinen 1998-99, Schumacher 2000-2004, Alonso 2005-06, Raikkonen 2007, Hamilton 2008, Button 2009, Vettel 2010-13, Hamilton 2014-15, Nico Rosberg 2016, Hamilton 2017-2020, and Verstappen 2021-23.


A photo of Max Verstappen on the shoulders of his team members, holding up his thumb, index and middle fingers to denote his three world titles


Three photos of Max Verstappen celebrating with his fist held aloft in the air, in 2021, 2022, and 2023


댓글 : 8 개
피아스트리는 도덕책...요새 진짜 폼 굉장하네요
기대 이상입니다.
맥라렌이 알핀에서 채가길 잘했네요 ^^
맥라렌은 초반에 갈피를 못잡더니 차량이해도가 높아졌는지 폼이 확 올라오네요
24년도 시즌에 레드불에게 긴장감을 줄수있는 맥라렌을 기대합니다.
리카르도가 성적이 조금만 더 잘나와서 강해진 맥라렌에서 달리기를 희망했지만...
피아스트리가 생각보다 안정적인 모습을 보여주는게 맥라렌의 선택이 틀리지 않았다는걸 증명하네요
맥라렌은 여름 휴식 이후
명실상부 세컨드 컨스트럭터네요 ㅎㅎ
  • dix
  • 2023/10/08 PM 02:26
4번 코너였나 자꾸 나가서 여럿 타임 삭제되던데 본 레이스에선 어떻게 되려나 살짝 걱정이...
그러네요. 이것도 문제네요.
전에 어떤 경기처럼 타임 패널티 계속 남발 되는 상황이 올수도 있겠습니다.
  • 25BQ
  • 2023/10/08 PM 10:36
맥라렌이 정말 엄청납니다! 루키 둘이서 엄청난 퍼포먼스를 보여줘서 너무 재미있네요.
그리고 러셀은 일종의 취업사기를 당했다고 봐야 ㅎㅎ..
러셀은 운이 안좋은 상황이긴 한데
당시에 메르세데스보다 더 좋은 데뷔팀이 있었나 싶기도 하네요.

루키가 컨텐더 팀에 가는건 F1에서 정말 큰 행운이죠.
막스도 챔프 되기 까지 시간이 제법 걸렸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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