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뮬러1] F1 걸프항공 바레인 그랑프리 2024 레이스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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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대로 막스는 크루징 했습니다.

그것도 엄청나게 했습니다.

퀄리를 잘 못했지만 페레즈도 레이스에서 리커버리 성공

샤를은 스타트 이후 페이스가 조금씩 떨어지다가

첫 타이어 교체후 반복된 프로트 휠락으로 레이스를 망치나 싶었지만

잘 회복하면서 그나마 선방.

하지만 페라리가 3,4위 만들어낸 모습은 꽤 좋았음

러셀은 초반에 좋았지만 추월 성공했던 2위 유지에는 실패

햄은 언더컷 전략과 상대의 실수를 이용해서

순위를 그나마 올리긴 했지만 기대한 퍼포먼스는 전혀 아니었음.

배터리 이슈가 있었다고는 하나 러셀의 페이스를 봤을 때

시즌 초반에 메르세데스에게 너무 큰 기대는 걸기 어려울 듯 하네요.

뭔가 아쉬운 애스턴 마틴의 결과

알론소는 순위 많이 까먹고 도련님은 리커버리 하면서 포인트 성공 ^^

오프닝 랩 접촉이 헐크의 레이스를 망쳤지만

제 시각에서는 헐크 실수라고도 볼 수 있는 컨택 같았네요.

그냥 레이싱 인시던트라고 봐야겠죠.

다음 사우디 그랑프리는 더욱 심야 시간대여서

그냥 주말 내내 폭풍 수면 하고 쿠플 녹화로 다음 날에 봐야 할 것 같네요 ^^

[루리웹-6413958480]

토토의 늘어나는 이마 주름살

[Black-Swan]

연습 때 까지는 밝은 얼굴이었는데
퀄리 부터 주름이 많이 늘었어요 ㅎㅎㅎ

[25BQ]

네 뭐.. 역시나더군요. 르클은 레이스 초반에 계속해서 프론트 레프트 휠에 락업이 걸리길래 또 차가 문젠가 싶었습니다. 반면 사인츠는 안정적인 레이스 운영으로 포디엄까지 올라갔더라구요.
메르 같은 경우엔 생각보다 실망스러운 레이스 결과였습니다. 역시 윈터 테스트가 전부는 아니라지만, 새로운 차량의 성능이 예상보다 저조한 것 같군요.

[Black-Swan]

내년 까지 이런 레이스를 50경기 가까이 봐야 할 생각을 하니
너무 흥취가 떨어지네요 ㅎㅎ

샤를은 브레이크 온도 때문에 그랬나 보더라구요.
다음 경기 함 지켜 봐야죠.

메르세데스가 다시 반등하는 날이 올까하는 의구심도 드네요.
오늘 되짚어 보니 메르세데스에서 윌리엄스 수장으로 갔던 로우가
팀을 떠난 이후로 기술적으로 쳐지기 시작한거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저는 햄 팬이라 내년부터 페라리를 응원하게 될 것 같은데
페라리에도 큰 기대하기가 지금 시점에서는 어려운것 같구요.
'26시즌에 F1 판도에 변화가 생길지 좀 회의적이네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