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임 관련] 젤다-대지의 기적 [Zelda-Spirit Tracks] 끝냈습니다!2014.07.24 AM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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젤다 몽환의 모레시계(한글)를 정말 재밌게 즐겨서 예전에 미국 갔을때 사왔었던 후속편입니다.
시간의 오카리나 이후로 3번째 접한 젤다 시리즈네요.

몽환은 참 가볍게, 재밌게 즐겼다가 시간의 오카리나를 해보고 스트레스를 좀 받았던지라
다시 가벼운 마음으로 대지의 기적을 잡았습니다.
역시나 실망시키지 않는 게임이었어요.
지루할 틈 없이 어느새 엔딩이 오더라구요.
(이름은 기억 안나지만 전편 캐릭터도 후반에 잠깐 까메오 출연해서 재미났습니다ㅋ)

당장은 할 게임이 많아서 안사겠지만 3DS 최신 젤다 게임도 언젠간 해보겠죠. 참 기대가 됩니다 ^^
댓글 : 4 개
제가 제일 처음 접한게 게입보이용 꿈꾸는알? 인가 였는데...내용도 모르면서 진짜 재밌게 했었지요... 기회가 되신다면 슈패용 젤다 신들의 트라이포스 한번 해보심이 한글패치도 아주 잘되어있어서 재밌습니다. 볼륨도 빠방하구요..
많이 들어본 게임이긴 한데 슈패용 한글패치요?? 그런건 어떻게 하나요?
전 DS,3DS,PSP,Vita,X박스만 보유 중인데...
젤다팬으로써 젤다의 비중의 큰 폭으로 상승한 것에 큰 의의를 두는 게임입니다.
젤다 시리즈에서 젤다는 항상 등장 비중도 적고 별로 하는 일도 없어서 주인공 링크 이름을 젤다로 착각하는 사람도 다수 있을 지경이었죠. 그런데 대지의 기적에서는 적극적으로 모험에 참여하고 플레이어블 캐릭터가 된건 진짜 지금까지 젤다 시리즈를 접한 저한텐 신선한 충격이었습니다.
뭐 아쉬운 점이라면 몽환을 그대로 답습해서 그런지 평가와 흥행면에선 닌텐도가 그다지 재미를 못봤죠.
아마 터치 조작의 마지막 게임이 될거 같습니다.
대지의 기적 이후에 휴대용 기기로 나온 젤다도 전부 버튼 조작으로 돌아가버렸죠.
그러고보니 그렇군요! 개인적으로는 몽환보다 더 재밌게 했습니다. 특히 여러 조작을 동시에 해야하는 시스템이 단순하면서 단순하지 않은게(?) 참 좋더라구요.
그래픽이나 분위기 자체가 몽환관 많이 겹치다보니 흥행을 못했나본데, 게임을 직접 해보면 전혀 그렇지 않더라구요. 아주 새로운 느낌이었습니다.
시리즈가 하나 정도 더 있었으면 했는데 정말 아쉬워요...ㅠㅠ
그나마 3ds 최신작이 가장 비슷하겠죠. 꼭 구입해보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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