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습작들] 오래전 습작들..2012.02.14 AM 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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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학교 무렵 운명의 사랑을 찾았다고 생각했습니다. 물론 짝사랑인 경우였겠지만..

나름 고통을 겪고 난 후 만화를 그리고 싶어 그리게 된 만화가 "난 그런게 싫어" 라는 초능력 학원물 이었답니다. ㅎㅎ

무모하게도 이 만화를 가지고 출판사 만화 응모에 낸 적도 있었는데 그 원고를 찾지 못해 안타깝기만 하네요. ㅎ
댓글 : 3 개
그런 일도 있으셨군요.
전 사랑을 안 해봐가지구.... ㅜ.ㅜ
짝사랑도 없었다는...
참 안습한 인생이라는......
솔직한 마음으로 대단하다는 생각밖에 안든다.
나 고등학교때 정말 장난아니게 게임만 해댔다.
게임만 해댔어....

뭐했지? 그 때 슈페 말기에 플스 초기였으니까.....
택틱스 오우거? 크로노 트리거? 음 세턴두 있었으니까.....
재미난거 많이 했는데 기억이 잘 안나네....
너무 오래 되가지고....
그건 뭐 됐고...

만화를 학교 다닐때 부터 만들었다는 것 자체가
정말 대단하다는 생각 뿐이다.

나 고등학교 다닐 때도 2명 정도 학생 시절부터 만화
잘 그려오던 친구들이 있었는데
순정 만화 였지 아마....
김진 씨 그 분 좋아하는 친구여서....

게도 여성스러운면이 많았는데....
되게 부드러웠어 성격이....
나 보면 항상 웃어주구.....
내가 웃기게 생겼나? ㅋㅋㅋ

한명은 여자애라서 잘 모르겠는데
실력이 이미 프로급이더라,,,, 초등학교때
부터 펜 잡고 그린애여 가지구,,,
공부도 잘 하고.....
무슨 별 세계 사람 같더만....

뭐 미술부에서 보게 된 애들이었는데
내가 활동이 뜸해서 짤려 버렸으니....

게임에만 관심이 있었으니 활동을
제대로 했겠냐? ㅋㅋㅋ
그림도 않그렸는데... ㅎㅎㅎ

애니리 감수성도 많이 있고,
부드러워가지고, 여러가지 좋은경험
많이 했었겠네.....

사랑 한다는건 좋은거야..... ^^
마음이 풍요로워 지니

받느것도 좋은거구
주는것도 좋은거구.... ^^
그려서 올린 그림들은 너무
이쁘다... ^^

보구 있으면 마음이 정화 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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