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뇌] 히어로 영화 중 최고로 꼽는 장면2016.10.21 AM 1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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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 때마다 코 끝이 찡해지는 장면

 

내가 아는 한

샘레이미의 스파이더맨 만큼

투철한 희생정신과

강렬한 캐릭터성을 보여준 히어로는 아직까진 없는 듯

 

댓글 : 12 개
전 이 다음 장면도 좋아해요. 쓰러진 스파이디를 지키기 위해서 뉴욕시민들이 닥터 옥토퍼스를 막아서는 장면이요. 정말 무섭고 두렵지만 막아서는 사람들이 가슴 찡하게 하죠.
기억나는 대사

"평범한 학생이에요. 내 아들보다도 어리잖아..."
토비 맥과이어....
그 당시에도 연기력이 좋다고 생각은 하고 있었는데
지금 다시보니 굉장히 열연을 보여주었네요
스파이디 짱짱맨
저는 멋진장면은 아니지만 가오갤에서 스타로드 춤추던거..
당시에 극장가서 직접 봤었는데 스파이더맨 들어올리는 장면에서 사람들이 킥킥 웃더군요.
전 찡했는데...
당시에는 히어로 영화가 많던 시절이 아니라서 그런지 단순히 액션 영화를 보러왔던
사람들이나 여자들은 저런 감성을 잘 못느끼는것 같더라고요.
그리고 감독이 연출을 만화스럽게 표현한것도 한 몫한것 같기도 하고요.
감히 단정짓고 말할 수는 없지만
관객마다 수준이라는 게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인지라
그런 사람들에겐 킥킥거리며 볼만한 수준의 영화였을런지도요
우주소년// 단정짓고 말해도 됩니다,
관객들 수준차이는 분명 있거든요.
최근 대표적인 예가 곡성이죠.
격투신에도 삭제가 있었군요 무삭제는 첨보네요:)
액션 시퀀스 정말 찰지다.
명작은 명작인듯.
진짜 지금봐도 손색없는 명장면과 액션..
  • XCOM
  • 2016/10/25 AM 10:33
역대급 시퀀스 지루함도 없고 동선의 혼란도 없고 상황이해와 각본 클라이막스까지 그냥 완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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