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중우정치2012.12.20 PM 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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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우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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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우정치(衆愚政治,Ochlocracy)는 다수의 어리석은 민중이 이끄는 정치를 이르는 말로, 민주주의의 단점을 부각시킨 것이다. 플라톤은 다수의 난폭한 폭민들이 이끄는 정치라는 뜻의 폭민정치라고 하였고, 그의 제자 아리스토텔레스는 다수의 빈민들이 이끄는 빈민정치라고도 하였다. 이런 중우정치는 올바른 민주제가 시행되지 못하고, 하나 또는 몇몇 집단이 수를 앞세워 정치를 이끌어가는 형태로, 민주주의의 단점이 심해지면 만들어지는 정치이다.

플라톤은 아테네의 몰락을 보면서, 그 원인으로 '중우정치'를 꼽았다. 그에 따르면 '중우정치'의 병폐는 첫째, 대중적 인기에 집중하고 요구에 무조건 부응하는 사회적 병리현상, 둘째, 개인의 능력과 자질 그리고 기여도 등을 고려하지 않는 그릇된 평등관, 셋째, 개인이 절제와 시민적 덕목을 경시하고 무절제와 방종으로 치닫는 현상, 넷째, 엘리트주의를 부정하고 다중의 정치로 흘러가 중우정치의 양태로 변질될 가능성 등이 있다.




이것저것 검색해 보다가 찾은 자료인데

지금 상황을 한단어로 표현한 단어라고 생각합니다

출처는 위키백과 사전 더 보고 싶으시면 링크 참고하세요
댓글 : 8 개
3년만... 3년만 더 멍청하게 살아봅시다....
억장이 무너지더라도 3년만 더 기다렸다가 총선을 노립시다..

그때도 안되면 2년만 더.. 2년만 더 멍청하게 살았다가

젠장.. 언제까지 기다리기만 해야되냐
플라톤 말 안듣다가 결국 알렉산더한테 쳐발
민주주의의 한계입니다.
솔직히 말해 가장 완전한 정치는 성군(聖君) 치하의 왕정이지만...
그 버금가는 것이 비판정신을 가진 건전한 민주주의이나, 작금의 우리나라는 글렀죠
완전한 정치는 여러모로 완벽한 성군치하의 왕정. 이말에 동의합니다
중우정치라고 결정적으로 생각한 계기는 스승 소크라테스의 유죄 판결때문이라고 봅니다.
도편제 알고 계시겠지만, 재판을 다수결로 결정하는데, 소크라테스가 투표 결과 유죄가 인증되고
믿고 따르던 제자였던 플라톤 입장에선 민주주의가 곱게 보이진 않았겠죠.

패배의 결정적 원인은 한 연설가가 우리의 젊은 자식들을 소크라테스가 현혹한다였습니다.
아이를 가진 부모 입장에선 덜컥 걱정이 되었던거죠.
소수의 의견 존중을 위해 지금은 비례대표제 같은 것들도 있잖아요.
조금씩 바뀌어 가는 겁니다.
근데 제 입장에선 요즘 20대 중반도 그렇게 60대보다 낫다고 보이진 않습니다.
단적인 예로 고등학교 때 배우는 GNP,GDP 구분도 못하면서 박정희 때
경제발전은 없었다고 말하는 것도 그렇고요.
주가 캔들차트도 보지도 않고, 볼 줄도 모르면서, 마냥 안철수 옹호한 것도 우습더군요.
얼마전 SNS관련 주 이유없이 오르다가, 관련 경영주들이 문재인 옹호 발언하고
52주 신고가 경신할때도...젊은 사람들은 SNS 경영주 대단하다며 빠는 것도 우스웠습니다.
현대상선 주가 올리려고 거래량 조금 늘리고 매집상태에서 그 주에 유시민가서 금강산 관광 열어야 한다고 서명하고 인터뷰하는 것도 생각나네요.

다..자본가들의 손에 놀아나고 있는데, 그 사실을 모르더군요. 특히20대들이요.
ㄴ 20대 , 60대 이렇게 나누는 사고가 정말 무섭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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