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타] 탈한국 후기.jpg2015.07.27 PM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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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35 개
부럽
09년 후기인데 요즘은 어떨지 궁금하네요.
부럽네요 가고 싶어도 못 가는 사람도 수두룩..ㅠㅠ
  • sorow
  • 2015/07/27 PM 10:58
참...눈물겨운 시간이였겠네요...저도 나가고 싶기는 한데..
부럽다
와...정말 부럽다
헬조센 탈출!
09년 후기라고요... 지금은 더 지옥이 된 대한민국이라고 전해줄 수 있다면 좋겠네요.. ㅠ.ㅠ
도전해보고싶다... 진심으로...

하지만...

우리 부모님은 여전히 한국에서 사시겠지...

그래서 더 슬프다...

개부럽네 09년이면 6년이나 지난 지금은 깔깔거리면서 팝콘먹으면 뉴스로 한국 병신짓하는거 보고있을듯
자리는 더 안정적으로 잡혀서 호주에서 느긋하게 인생 즐기며 살고있을거고, 호주인 여친도 사귀었겠지.
호주 이민 절대 오지마라 이런 블로그 보면 호주도 살기 좋아보이진 않던데 후기가 궁금하네요.
그건 대부분 지들이 이민 실패하거나 워홀 실패한거
근데 호주에 일할거 되게 없음.
그곳에 자기가 할일이 있는 사람이나 가는거지 할거 없는 사람은 노매리트
글쎄요
시민권 받을 정도 되는 사람이면 일 할거 많습니다.
09년이면 그나마 좀 낮지 않았나... 지금은 리얼 헬지옥
진짜 부럽네요.
윗분 말씀처럼 2009년 때보다 더 병신 같아진 한국을 보며 비웃고 있을듯.
장애인이라서 인간 취급 이하로 한거도 우리고 10대부터 탈모 시작된 여자로 취급 안하거도 우리 아닐까요. 설사 나라는 개인이 한짓이 아니더라도 이 나라 사회가 이런건 결국 우리 모두의 책임일텐데 이걸 부럽다고 하는건 아니지 않을까요... 루리웹만 보면 이미 이 사회는 정화되고도 남았을텐데
개인의 노력을 폄훼할 생각은 없습니다만
난 저런 인식에 동의할수가 없어요.

아무튼 타국에서 잘 생활하면 좋은거겠죠.
돈이 많으신가 보군요.. 돈이 많으면 살기 정말 좋은 나라 아입니까.
호주에서 장애인들, 불우한 사람들에게 어떻게 대하는지 살아보시면 동의 하실텐데요
글쎄..동의는 못하겠다 하긴 서로 경험도 틀리고 인식도 틀리고 사정도 틀리니 뭐..
솔직히 헬조선, 탈한국 이런말하는건 그렇다 치고,
한국이란 나라 바꿔볼려고 무슨 노력들을 해보기나 하고 말하는건지 모르겠네
인종차별 심합니다..거짓말 안하고..ㅡㅡ;;;;
우리나라 좋은건 치안만큼 세계제일...
글쎄요 어릴때부터 인종차별 심하다 하는 만큼 보지도 못함.
옛날이야 심했지
저글에 동의 는 못하겠습니다. 호주에 가셔서 지금도 고생하시는 수많은 한국 동포 분들은 호주를 고난의 도시 라고 합니다. 정규직은 없고 거의다가 비정규직인데다 예전에 비해 돈을 벌수 있는 일들도 많이 없습니다. 호주가 이민자의 천국이란 말이 많았는데. 한국인 뿐아니라 중국인 아시아 분들이 정말 많이 와서 임금도 형편없이 낮아 졌고..특히 호주가 살만하다 말이 퍼지는순간 한국인이 차지하는 많은곳들이 중국이 저임금으로 채워져 있네요.. 보통 2잡이상 뛰는데.. 한국분들 대부분이 하루 12시간 중노동의 비정규직을 합니다.
그분들이 여기서 돈많이 벌어 다시 한국으로 돌아갈 날을 꿈꾼다. 저기서도 집사는거 꿈도 못꿀정도로 비쌉니다. 특히 복지가 좋은 만큼 띠어가는 세금도 많아 1000불 아래 임금이 대부분입니다.

특히 전에 나왔죠 어린 한국인 여성분이 일하러 같다가 17세의 백인에게 맞아 돌아가신이야기 . 호주 백인 우월 주의 사상 많아 길가다가도 폭행당하기 일수고 무서워서 못다닙니다. 적어도 한국 네나라가 있다는 사실은 다행인거 같네요
제가 호주 살면서 고생하는 사람들보다 자리 펴고 잘 살아가는 사람을 더 많이 봤습니다.
그리고 폭행은 어느나라나 있고요. 백인 우월주의 사상은 십년전 얘기
저 호주영주권 받은지 4년차 지금은 시민권 입니다. 세금 연금 제외한 순수입 연 10만불 이상입니다. 하루에
6시간 가량 일하고 퇴근해서 집에오면 대략 오후 3~4시 사이..
님이 작성하신 댓글 대부분은 인정합니다. 영주권 받기전에 다들 그렇게 살지요 저도 엄청 개고생 했습니다.
지금도 편하게 살지는 않지만. 고생하고 노력한 만큼 보상받습니다.
근데 현실은 호주도 좋기는한데 장애인 차별 이런게 아니라 인종차별이 좀 있죠 저는 브리즈번 안쪽 시골마을

에있어서 뭐 사람들 착하고 인심좋고 했지만 다운타운쪽이나 골드코스트 클럽이나 카지노가면 인종차별

쩔어주죠 ㅋㅋㅋ 대놓고 욕하고 내놓고 몸으로 밀기도 합니다 저는 당해본적은 없지만 한인유학생들 묻지마 폭행

많이 당합니다 대한민국경찰은 호주에 비하면 천사에 속합니다 호주경찰이 나쁘다는게 아니라 폭행당하면

왜 혼자 돌아다니냐 친구없냐?? 골목말고 차를 타고다녀라 뭐 이런식에 말도 안되는 말 혹은 좀 귀찮은?? 뉘앙스

본인업무외의것은 배제합니다 무조건 우리나라야 어떻게서든 찾아서 합의하게 만들거나 처벌시키죠 땅덩어리가

좁은것도 있지만 ㅎㅎ 그리고 호주에있는 대부분의 한인사람들도 그리 너그럽진 않아요 일자리 소개시켜준다며

틍쳐먹는 인간들도 많고 혹은 일시켜놓고 입금 떼먹는 놈들도 많죠 제가 말하는건 극히 일부기도 합니다

물론 좋은점이 더많지만 치안이나 혹은 병원비같은것 뭐,,아시아인을 바라보는인식 기타등등 빼면 좋은나라입니다
아웃랜드 지옥불반도 탈출
레알 부럽다
09년이면 맹바기때 리만숔 오고 그럴때 아닌가.. 걸 떠나서 장애인 차별에 누나 차별 받고 살아서 쓰레기 나라라고 한거니 년도는 별로 상관 없을듯..
저 호주 시민권자. 저거 구라인거 같습니다. 누나는 어떻게 영주권을 받았는지 궁금하고. 부모 초청비자 저렇게 빨리 안나옵니다. 그리고 장애가 있는 사람들도 영주비자 안나올 가능성 있습니다.
저 정도 복지면 그냥 저 나라 태생 아닌가..
호주가 문제가 아니라 호주에 있는 한인들이 문제..
뉴스 나오는거보면 여기서 열심히 쉴드치시는분들하고는 전혀 딴판인거같은데
호주에서는 아시아인의 불편함을 뉴스로 전혀 접할수없는게 현실 아닌가?
왜 호주 입장에서만 괜찮다고 그러지?ㅋㅋㅋㅋ
호주 다녀온 피해자들은 한국에 쌔고 쌨는데 ㅋㅋ
나라도 문제지만....

사람이 더 문제이지....

봐꾸려는 시도조차 안하니.. 한두명 그런시도를 하는 사람이 나와도 그사람은 철저하게 사회라는 속박에 의해 새뇌되는 곳이 대한민국.. 후... 나도 쓰래기 된것 같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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