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타] 남편 용돈 10만원 준 아내.jpg2015.07.28 PM 0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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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직업군인인 남편은 월급(200여만원)을 전부 아내에게 관리 맡김

2. 경제권을 쥔 아내는 한달에 남편에게 용돈을 10만원만 줌

3. 남편은 용돈을 더 달라고 했지만 아내는 거부.

4. 남편은 부족한 용돈을 벌기위해 주말마다 막노동을 나감.

5. 이런 생활이 3년 지속되다 폭설로 부대에서 밤샘근무를 한 남편이 집에오자 부인이 혼자있게 했다며 친정으로 가버림

6. 그렇게 어이없게 시작된 별거생활에 병이 들어버린 남편 그러나 병원비도 없어서 부인에게 병원비를 붙여달라고 했지만 거부

7. 병원비도 없어 끙끙 앓던 남편은 다음날 이혼 요구...그러나 부인은 또 거부

8. 전세금 3800만원중 전세자금대출 2800만원 변제를 위해 부인에게 그동안 가져간 생활비를 달라고 했지만 또 거부

9. 오히려 부인의 친정에서 사용한 카드값을 남편 퇴직금으로 갚으라고 요구

10. 결국 이혼소송에 위자료(500만원) 청구까지 들어갔으나 1심에서 이혼사유가 안된다고 패소...굽히지 않고 항소

11. 2심 법원은 이혼은 성립되지만 남편도 공동책임이기에 위자료청구는 기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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갓한민국 클라스
댓글 : 30 개
진짜 무서운건

설사 대법까지 가도 이 판결이 바뀔거 같지가 않은 현실
아이고 욕나오네 저 마누라 싸가지 없네..
항고 들어가야죠 ㅡㅡ 다시봐도 미친년이야 저거 진짜
상세내용 제끼고 저 그림파일 내용으로 아마 여초 사이트에 올린거였을텐데 리플들 보니 자기들도 10만원 준다고..
10만원이 충분하다고 그러던데
그 10만원에 교통비, 식대는 제외인지 포함인지 진짜 궁금했음ㅋㅋㅋ
적혀있네요 주말마다 막노동 나가서 생활하셨다고 ㅠㅠ
대학생도 월30받는데 한달에 10만원으로 어떻게사는지 의문....
이야

아름다운 세상이다
저런 판결을 내린 판사가 더 암.....
아니 미친......;;;
음... 전 월 30만원에 식대비, 교통비, 인터넷비는 제가 냅니다.....
  • 2015/07/28 PM 01:47
미친년이네 하고 봤더니 가족들도 ㅈ같은 놈들이구만..
결혼 안하는게 답.
???

저게 왜 남편 공동 책임이죠?
부부생활은 공동 생활이라지만....왜 내가 번돈으로 타인에게 용돈을 받아야 하나..
부인까지는 그렇다 쳐도 부인 친정 인간들은 진짜 못돼먹었네요
남편이 돈벌면 남편이 돈 관리해야함
여자가 벌면 여자가 하고
남일아니다......
진짜 미친년이네 ㅅㅂ... 어디가서 뒤지셨으면;;
군인들 진짜 여자만나는거 힘들어보이던데 ㅠㅠㅠ 군사모? 까페인가 어딘가에서 만나서 단기간에 결혼하는 사람도 봤고... 어떤사람인지 잘 이해하고 결혼해야하는데 그게 힘들어보이더라구요 씁쓸함...
남편이 여자한테 돈 맡긴게 남편 책임도 있단건가?
공무원으로 쓸만한 직업이죠. 정기적으로 몇일씩 집 않들어오고, 당직근무도 스고 ㅇㅇ
내가 이래서 한국 년이랑 절대 결혼 안 한다.
거머리 같은 년을 데리고 사느니 혼자 살고 말지.
돈은 남자가 버는데 뭐 좀 사려고 하면 여자 눈치 봐야 하고.
돈은 남자가 버는데 여자한테 쥐꼬리 만한 용돈 받아 쓰고.
일에 지쳐 집에 오면 대접해 줄 생각은 않고 청소해라 설거지해라 지랄지랄.
진짜 더럽다. 한국 년들은 자기가 사랑해서 결혼까지 한 남자를 뭐로 생각하나?
그냥 돈 벌어오는 몸종 정도로 생각하나?
이혼이 왜 쌍방합의가 되야 하는거죠?
어짜피 둘중 하나가 돌아섰다면 같이 살긴 그른것 아닌가
와 저러고 얼마나 산거야 ;;;
본인 월급을 아무리 아내에게 맡겼다고 해도 돈이 없어서 주말에 막노동하고 아픈데 돈이 없어서 병원을 못갈정도면 본인 통장으로 급여통장을 바꾸면 되지 않나요? 왜 저렇게 까지 참았는지 이해가 안되네요. ㅠㅠ
난 월급 450에 용돈 10만원 시발

플포사는게 9개월 걸림 ㅠㅠㅠ

아흑
..... 그걸로 생활이 가능하세요??
15만원 받다가 시어머니랑 싸웠다고 내월급 5만원 줄였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시발
와 전 매일 우리 와이프님께 절하면서 살아야 할듯....
어쩌다가.. 노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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