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타] 초등생의 발명품.jpg2013.07.25 PM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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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발명전 대통령상 수상작. 컵이 아래 위로 분리돼 편리한 컵라면 용기다. /특허청 제공





"쉽게 익고 먹기도 편한 컵라면 容器(용기) 만들었죠"


"컵라면을 먹을 때 뚜껑이 벌어져 잘 익지 않잖아요. 늘 두꺼운 책 같은 것을 올려놓아야 하죠. 이 불편함을 해결할 방법이 없을까 고민하다가 아이디어가 떠올랐어요."

2013년 대한민국 학생발명전시회에서 최고상인 대통령상을 받은 대구 북부초등학교 4학년 권유진(11)양이 컵라면 용기가 아래위로 분리되는 '컵이 뽕! 컵라면'을 만든 계기를 이렇게 설명했다. 전시회는 조선일보와 특허청이 주최하고 한국발명진흥회가 주관했다.

유진양은 컵라면 용기를 아래위로 분리해 끼우는 형태로 바꾸었다. 위쪽 컵을 빼내고 아래쪽 컵에 물을 붓는다. 다시 위쪽 컵을 끼우면 라면이 익는다. 지금처럼 얇은 알루미늄박 재질 뚜껑이 벌어지지 않도록 책을 얹어 놓을 필요도 없다. 위쪽 컵은 라면을 덜어 먹는 용기로 쓰면 된다.

(중략)

유진양은 "발명을 하는 동안 오빠와 컵라면을 너무 많이 먹어 배탈이 날 뻔한 적도 있었다"며 "발명에 대해 더 많이 공부해서 과학자가 되는 것이 꿈"이라고 말했다.



(사진 왼쪽부터)권유진<대통령상>, 임연재<총리상>, 이예림<특별상>, 김상윤<특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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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
댓글 : 20 개
대.다.나.다
  • 2013/07/25 PM 09:22
예림이는 다 이쁜것 같다
예림이 그 패 봐봐
훌륭하네ㅎㅎ 지금 당장 상품화해도 좋겠네요
내 생각인데
뚜껑을 유선형으로 파면 덮을때 종이가 뜨지 않고 구겨진거마냥 잘 붙어있지 않을까나.?
가능하면 별로 돈 안들이고 해결할까 싶은데.
글쎄 예전에도 저런걸 본 적이 있는데..-_-;;
실용화는 안되었음. 아마 그때 그렇게 특허 소멸하고
쟤들이 다시 낸건가?
라면 양이 줄어들 것 같은 느낌
발상이 좋긴한데...
저렇게 할 필요 없는게 왕뚜껑이라는 존재가 이미 있어서...
아니 저렇게 만들면 컵 생산단가가 올라갈텐데;; 뒤처리할때도 용적이 클테고
음... 실용화하긴 어려울 것 같긴 하네요.

원가 50원인가 오른다고 캔뚜껑 보호대를 추가 안 하는 게 기업인데 ㅎㄷㄷ

그래도 굿 멋진 학생들입니다!
아이디어는 좋지만 용기 제작 공정이 늘어날테니 실용화는 안되겠죠.
이미 왕뚜껑이란 훌륭한 표본이 있는지라..
다어커데 뚜껑으 세상에서 가ㅏㅇ 와벽하 ㅜ릴이비다.

포스터 케이스 같은게 저런식이긴 한데........돈이 돈이............아직도 비용문제로 종이
케이스 쓰는것조차도 적은형편에 저런 기믹이 될려먼 일반 종이 컵라면보다도 훨씬 두꺼워야
해서 포장값만 몇백원대가 될거에요.
아니 이미 플라스틱 뚜껑면이 있는데.....
라면회사들이 딱히 저런걸 몰라서 안쓴게 아니라 원가땜에 지금처럼 쓰는거죠.
튀김우동 용기에 신라면스프가 들어있다 신고함
실용화될거같진않지만 그래도 아이디어는 쩌네요ㅋ
아이디어는 좋당
다들 부정적인 의견이 많으시지만 만약 플라스틱 뚜껑 사용이 중지된다면??

좋은 아이디어라고 봅니다.
아이디어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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