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끄적] 마른하늘에 날벼락!!2014.11.22 PM 0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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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 거실 창문에 금이 갔습니다. 원래 창에 방한시트를 붙여놔서 모르고 있다가

와이프가 발견해서 벗겨보니 창문에 금이 쩍쩍 가있다는 겁니다. 관리사무소에 연락해서

자초지종을 설명했더니 cctv에 찍히는 곳도 아니고 금이 간 원인을 모르는 상태라 집주인이

해결해야 된다더군요. 유리 업체쪽으로 문의하여 알아는 봐주셨는데 창이커서 교체할려면

크레인이나 사다리차같은걸 불러야 하고 인력이 2~3명정도 필요해서

대략 100만원 돈 정도가 든답니다. -_-;; 새아파트 이사와서 이제 1년 정도 밖에 안됐는데...

이게 무슨 날벼락인지 에효;; 생돈 100만원 날릴꺼 생각하니 정말 눈물이 날꺼 같네요.ㅠㅠ

액땜이라 생각하며 좀 싸게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봐야 겠어요. 으흐흑 ㅠㅠ
댓글 : 10 개
헐 그래도 누구 다치기 전에 알아서 다행이네요
제가 볼땐 유리자체에 실금 결함이 일부 존재한 상태에서 시트지로 인해 기온차이로 인한 결과 같네요
전에 뉴스서 나옴
미세한 유리금으로 성에가 끼면서 팽창하고 이게 금이 가거나 깨진다내요
혹시나 했는데 그런 이유도 있었군요 정보 감사합니다 ㅠㅠ
미리 발견해서 다행이긴한데
유리 비쌉니다. 저렴하게 하려면 치수 적어서 여기저기 물어보고 비교해서 하는게 저렴할겁니다.
미리 발생해서 사고 안 난걸 다행으로 여기면 100만원은 진짜 싸네요. 행여나 누구 다치고 누우면... 정말 금전적 + 심적 손실은 ㄷㄷㄷ
크레인+기사 인건비+ 유리값+시공자인건비니 비쌀수 밖에 없어요 ㅎ
높은 곳은 유리보다 설치+인건비가 장난이 아니죠 그래도 사고 안났으니 액땜했다고 치세요. 저도 공돈 100만원 날린일이 있어서 급 공감이 가네요 아무일도 안했는데 돈만 날라가는거 보고 있으면.....ㅠㅠ
빨리 조치를 취해야겠네요 비싸도 어쩔수 없는듯 보이네요 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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