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끄적] 구피 키우시는 분들에게 질문 드립니다2017.07.15 PM 1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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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인분한테 구피 얻어서 키우는게 있는데 첨에 키울맘 없었는데 준다고 받아온거라

 

그냥 어항에 돌만 깔고 먹이만 주면서 키우고 있었어요 산소공급이나 여과 이런게 없어서

 

일주일에 한번정도 하루담아둔 수돗물로 갈아주고 먹이는 하루에 한번씩 주고 뭐 이렇게 

 

키워서 지금 4마리만(암컷2마리 수컷2마리) 살아남았는데 암컷이 배가불러서 임신한건

 

알고잇었는데 어느날보니까 이미 출산을 했더라고요 근데 전부 죽었어요. 10마리 약간 넘게

 

새끼를 낳았는데 전부 ㅠㅠ 원래 새끼를 잡아먹을수도 있다는 건 알았는데 그거 땜에 죽은건지

 

모르겠어요 시체는 남아잇었거든요. 다른 성인 구치가 새끼를 잡아먹는다며뉴시체도 없이 진짜

 

다 먹어버리나요? 그냥 환경이 안좋아서 새끼들이 죽은걸까요? 새끼가 살긴 힘들꺼같단 생각은

 

했는데 막상 다 죽어버리니 충격먹어서 정화랑 산소공급해주는거 사서 설치해놓았고 안식처

 

같은 것도 살려고 하는데 새끼 볼려면 부화장같은거 사서 어미랑 새끼를 꼭 격리해야 하는건가요?

 

에효..주인 잘못 만나서 애꿋은 구피만 고생시키고 있네요.

댓글 : 5 개
아 그리고 지금 구피수가 넘 적어서 구매할까 실은데 다른 종의 구피를 같이 키워도 괜찮을까요?
새끼주기엔 물갈이를 하지마시고 따로 새끼만 골라내는 것도 좋고 수반이나 장독뚜껑에키우더라도

돌이나 수초로 숨을곳은 만들어줘야합니다.

저희집에 어머니가 장독뚜껑이랑 수반에 수십개에 대략 200마리정도키우시고있지요 ㅋ
예 전엔 못느꼇는데 펌프쓰니까 물살이 생겨서 몸을 숨길 수초나 안식처같은거 필요 하겠더군요 당장 구매해야겟당 ㅠㅠ
라이트하게 물생활을 체험할 생각이라면 수초도 굳이 돈 들여 살 것 없이 동네 하천에서 한줌 건져와서 어항에 투척해도 괜찮습니다. 저희집이 그래요. 돈 들여 일일히 심어준 수초들은 꾸준한 관리와 정성이 아니면 금방 죽어버리는데 하천에서 몇포기 건져온 녀석들은 무신경하게 지내도 무럭무럭 자라더군요. 겉 보기에 추하지도 않고 썩 괜찮습니다.
구피는 수질이 안좋아도 살수있는걸로 알고있습니다만... 깨끗한데서 키우면 더좋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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