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月影] 새벽에 깨는 이유 중 하나...2014.12.08 AM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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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애교가 많은 편이지만 자고 일어나면 더 심해져서 철철철~ 넘치는 월영이..
부비적부비적과 뽀뽀로 집사를 깨웁니다.

손으로 막으면 앞발로 손 치우라고 잡아요.
혹은 손으로 가리지 못한 곳을 할짝할짝. 얼굴을 침범벅으로 만들어줍니다.
이불안으로 들어가 버리면 따라 들어옵니다. ㅋㅋㅋㅋㅋㅋ

크흑 ㅠㅠ
하는 짓이 귀여워서 화를 낼 수도 없고 토닥토닥해주면 좋다고 그릉그릉 그르릉
그리고 잠....


야...
이 나쁜 꼬냥...... ㅠㅠㅠㅠㅠㅠㅠㅠ




그래도 안 일어나는 날은 삐쳐서 물고 도망갑니다............

댓글 : 28 개
  • alex1
  • 2014/12/08 AM 10:39
앜 제가 젤 원하는 개냥이네요 ㅜ.ㅜ.ㅜ.ㅜ.ㅜ.ㅜ.ㅜ
물리면 아파요 ㅋㅋㅋㅋㅋㅋㅋ
ㅋㅋ 개냥이 아가씨
까칠하고 도도한데도 가끔 개 같....ㅋㅋㅋㅋㅋㅋㅋ
ㅎㅎㅎㅎㅎㅎㅎㅎ 이 싸람이! 행복한줄 알아야지..!
제가 키우던 애는 쿨하신 터앙이라 부러울 따름입니다..
쿨하신 터앙은 어떤지 궁금하네요 ㅎㅎㅎㅎㅎㅎ
지금쯤이라면 집사랑 놀아줄수도 있어!
ㅋㅋㅋㅋㅋ 하필 집사 자야 하는 시간에!!!
우리집 개는 배게를 같이 배고 잡니다..덕분에 잠자리 활동 범위가 제한됨..
전 손과 발을 베개로 내주고 있습니다. 헤헤헷......;ㅁ;
우리 냥이는 잘 자다가 새벽 5~6시 되면 밥달라고 부비부비부비부비부비부비부비부비그릉그릉그릉그릉그릉그릉
아 배고프다고 깨우기도 하네요 그릉그릉그릉 ㅎㅎㅎ
부럽부럽~*
깨서 괴롭기도 한데 꼬냥이가 하는 짓이 귀여워서 좋기도 해요 ㅎㅎ
집사 조련시킨냥
조련은 제발 깨어있을 때 ㅋㅋㅋㅋ
집사도 잠을 자야 한다!
아침형 집사 만들기 프로젝트냥~
흑흑 아침에 그랬음 좋겠어요;ㅁ;
새벽에는 힘들어요...
우리 아가들도 지네들 피곤하거나 잠에서 일어나서 나른할때면 저한테 몰려옵니다 ㅋㅋ
둘이서 그릉그릉하면 소리가 엄청나겠어요 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 집사야 지금 내가 심심하다
집사는 자고 싶어요...ㅠ_ㅠ
예전에 강아지를 잠시 집에 데려왔을 때,
다음날 일 가야해서 강아지를 제 방 기둥에 묶어놨더니
제 침대에 와서 같이 누워 자려고
밤새 낑낑대고 난리법석 떨던 복순이가 생각 나네요.
어미랑 떨어진지 한 달 밖에 안 돼서 더 외로웠나 봐요.
크흑...ㅠㅠ
아무튼 열심히 단련한 앞 팔(다리?)를
자신의 목적을 이루는 데에 적극적으로 쓰는
까만 고양이의 노련함에 감탄했어요. ㅋㅋㅋㅋ
어렸을 때 아빠가 멍뭉이 데려오면 엄마 몰래 밤에 방으로 데려와서 재웠던 기억이 나네요 ㅎㅎ;;
월영인 같이 자고 싶으면 자고 아니면 여기저기서 돌아가면서 자는데....
어디서 자도 일단 일어나면 무조건 저한테 와요.
그리고 깨워요 ㅠㅠㅠㅠㅠㅠ 일어날 때까지 깨워요 ㅋㅋㅋㅋㅋㅋ
아 춥다고 깨우기도 하네요. 이불안에 들어갈테니 이불 좀 들어봐라 집사야... 이렇게요... 하하하...
집사 언니를 사랑하는 아가씨~
절 너무 사랑하는 거 같아요. 헤헤헷 //ㅁ//
아가씨 시간 있어요? 제에게 오세요 월영씨~~~
아가씨는 저와 놀아야 합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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