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月影] 날이 좋다냥~2017.09.18 PM 0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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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는 날이 좋아서 월영이를 데리고 탄천으로 산책을 갔습니다 'ㅁ'

햇빛이 좀 따가웠지만 나무 그늘 밑에 자리를 잡고 바람도 적당히 불어서 느긋하게 시간 보내기 좋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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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가까이 오면 이렇게 숨어서 감시!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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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가면 이러고 구경합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소심해요 ㅋㅋㅋㅋ

쥔 닮아서 그런다고 친구가 구박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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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다 근처에서 담배를 피는 사람이 있어서 자리를 옮겼는데...

(바람이 이쪽으로 불어서 크흡;ㅅ; )

 

여기저기 담배꽁초랑 쓰레기가 가득;

사람들이 그냥 버리고 갔더라고요.

무슨 문제가 있어서 쓰레기도 제대로 못 버리는 건지..

쓰레기 주인 찾아서 집에 뿌려주면 참 좋겠다는 생각을 잠깐 하다가 또 담배 피는 분이 와서 자리를 옮겼습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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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외출이라 월영이가 좋아했는데..

쌀쌀해지기 전에 몇 번 더 데리고 나가야겠어요.

 

 

 

 

 

그리고 집으로 돌아온 월영이는 집사에게 다시 붙잡혀 목욕을 했습니다 ㅋㅋㅋ

목욕 끝나자마자 도망!

 

 

 

 

 

 

 

 

 

댓글 : 20 개
음. 외출하고 나면 목욕이라는 싫어하는 행위를 하게 되니 이제 외출하는 것도 더 싫어할 거 같네요... 외출하고 나서, 목욕하고 나서 당근(간식) 좀 많이 주셔야 될 듯.
하필 산책과 목욕이 겹쳐버렸어요^^;;
간식은 넉넉하게 잘 챙겨줬습니다. ㅎㅎ

오늘 아침에 현관문 열자마자 나가서 복도 구경하는 거 보니 괜찮은 거 같아요!
겁먹은것처럼 보임 ㅠ
크흡 ㅠㅠ 집사가 사진을 못 찍어서 그래요 ;ㅁ;
집사 집에나 가자냥
집사랑 조금만 더 놀아요~
사진에서 가을이 느껴지네요~>_<
이제 곧 예쁘게 물들 거 같아요 >_<
어디 공원인데 아직도 흡연이 가능하죠?
요즘엔 왠만한 조그만 공원도 다 금연이던데요
금연으로 바꿔달라고 민원 넣으세요 ㅜㅜ
탄천 옆 작은 공원인데 담배 피는 분들이 많으시더라고요.
담배꽁초도 심하게 버려져있고요 -_ㅠ
문의해봐야겠어요.
유모차는 또 머야ㅋㅋㅋㅋㅋㅋㅋ
나보다 잘생긴 월영이... (부들부들)

사진이 참 잘나왔네요. 느낌이 좋아요
이동장 들고 다니기 힘들어서 바퀴 달린 애로 끌고 다녀요 ㅋㅋㅋㅋ
이거 진짜 편해요! 색은 구리지만 ㅠㅠ
(이거 사기 전에 색 때문에 고민 많이 했어요 ㅋㅋㅋㅋㅋㅋ;ㅁ; )
산책냥 월영이!!! 오늘도 귀엽구나!!! 매력이 뿜뿜!!!
저기서 나와봤자 집사 무릎이지만 ㅋㅋㅋ 오랜만에 같이 나와봤어요~
바깥구경 재미있었을 것 같아요. :3
소심해서 첨엔 사람들 지나가면 살짝 숨었다가 나왔는데 집에 갈 땐 계속 고갤 내밀고 있으니까 사람들이 지나가다가 앗 고양이다! 그랬어요 ㅋㅋㅋㅋ
아이고 이뻐라~
월영이도 외출냥이였군요.
가끔 데리고 나와요 ㅎㅎ
이동장 안에서 구경만 합니다. 나와도 집사 무릎까지가 끝이네요 ㅋㅋㅋ
크으...월영이 만쟈보고싶다
제가 대신 열심히 더듬더듬 만지겠습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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