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月影] 고양이 원목화장실 🐾2018.06.09 PM 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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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슬 월영이 화장실도 바꿔야겠다 싶어서 한동안 화장실만 열심히 검색했어요.

이제 나이도 있어서 다리에 무리가 가지 않게 복층 화장실은 피하고..

둘째를 데려와도 사용하기 편하고..

청소하기 편한 예쁜 화장실!


그러다 맘에 드는 걸 찾았는데 너무 비싸서 포기하고.. 하하하;ㅁ;

느긋하게 더 찾아보다가 괜찮다 싶은 걸 발견해서 주문했습니다.

배송이 7~10일 정도 걸린다고 했는데 생각보다 빨리 왔더라고요.

열심히 조립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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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화장실보다 크기는 약간 작아서 여유있게 들어갑니당~

 

환기구멍은 옆이랑 뒤에 했어요.

앞에도 아크릴 대신에 환기구멍을 할까 했다가 그냥 옆이랑 뒤에만 추가!

사이즈업으로 크기도 살짝 더 크게 했어요.

 

안에는 일단 전에 쓰던 플라스틱 화장실 그대로 넣어서 냄새 솔솔 ㅋㅋㅋ

자기 냄새가 나면 빨리 적응하겠다 싶어서 그대로 넣었어요.

익숙해지면 안에 화장실도 다른 걸로 바꿔주려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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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사가 땀을 흘리며 열심히 조립하는 동안 월영이는 베개 위에서 꿀잠.

집사한테 관심 좀... ㅠㅠ

 

 

 

 

 

꿀잠자다가 일어나서 화장실 쪽으로 가서 따라갔는데 입구가 전이랑 달라서 살짝 방황하더라고요. ㅋㅋㅋ

전에 화장실 입구는 옆. 지금은 앞

그래서 친절하게 입구까지 모셔다 드리는 서비스~

 

그러고 다시 자다가 일어나서 또 화장실!

멀리서 조용히 지켜보는데 바로 입구로 가서 잠깐 고민하다가 들어갔습니다!

안까지 확실하게 들어가서 일 보는 소리 들었어요. //ㅁ// ㅋㅋㅋㅋㅋ

 

 

 

 

 

 

 

 

 

 

조립을 끝낸 집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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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열심히 발랐는데... 조립하고 나니까 저래서 슬픕니다. 흐어엉;ㅁ;

 

 

 

 

 

 

 

 

 

댓글 : 16 개
꿀잠자는 월영이 키여워~~~
월영이가 키엽긴 아주 키엽죠.
근데 집사 내버려두고.. 으아아앙
고생하셨네요~ 월영이가 고마워 할듯+_+
스트레스 받지 않고 잘 사용하면 좋겠어요~ ㅎㅎ
손톱 이쁘게 됐었던거 같은데 속상하시겠네요
원목화장실이 너무 빨리 와서 그래용.. ;ㅅ;
담주나 그 담주에 올 거라고 생각했는데!!!!!
다시 해야죠. 큽 ㅠㅠ
월령이가 나이가 제법있구나~털들이 편가르기를 하네..
그래도 귀여우니 ㅋㅋ
넹 나이가 꽤 있어요. ㅋㅋㅋ
나이 먹어도 귀엽~ 게다가 아직 저보다 쌩쌩해요! ㅋㅋㅋㅋㅋ
저좀 입양좀....
입양은 고양이만 가능합니당! ㅋ
화장실 왔능가 ZzzzZzzz
그 화장실 조립까지 끝냈습니당!!!!!
와 얼마쯤 하는건가요?
20 좀 넘게 들었어요.
청결한 생활을 위한 필수품 :3
전보다 청소하기 편하고 월영이도 금방 익숙해져서 잘 쓰네용~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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