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음악] 조용필 감정조절 실패2013.04.19 PM 0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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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ㅅㅂ 근데 왜 나도 눈물이.. ㅠ







ps.우신 이유가 어머님이 돌아가신지 얼마 안되었고...

방송을접고 오직 콘서트에만 활동하고 있을 당시인데도 전석을 메워준 팬들이 고마워서 감정이 북받쳤다합니다.





댓글 : 9 개
울 엄니가 조용필 선생님 좋아하심ㅋㅋ
저도 노래방에서 이거 부르면 진짜 짠함..ㅠㅠ
나이 먹어갈수록 꿈 가사가 왤케 슬프냐
노래 정말 잘하네요..
가왕의 눈물
원조 오빠부대의 전설... 와 저도 눈물이 찔끔하네요..ㅠㅠ
어머니 말로는 진짜 조용필 레전드
"기도하는~" 하는순간 뒤에 기절하고 실려가고
바지에 소변 지리는 사람도 있었다고 -_-;)
비명소리가 진짜 어마어마했었다고....

소변까지는 모르겠고 예전 다큐 보니 진짜 실려가드만...
가사가 이거랑 비슷한게 몇개 있는데 이젠 그랬으면 좋겠네랑 바람의 노래같은거 진짜 어린애들은 공감못할 지존 명가사임 ㅠㅠ 고향이 서울이 아니면 더욱 개공감
2분 50초에서 3분 사이

감정이 북받쳐서 터질거 같은데
입 꽉다물고 안경 추켜 올리는 모습이

헐 반하겄다.
이런 위대한 곡이 또 없죠...
거기다 가왕의 가창력..라이브가 라이브인데 라이브가 아닌거 같아요 ㄷㄷ
어제부터 계속 꿈만 듣고 있는데 정말
대단한 곡같아요.
황당한 소리 같지만 노래를 듣고 있으면 이현실이 매트릭스 같다는 느낌이 계속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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