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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me Clips] F(ps) Manual 03편) 나에게 꼭 맞는 마우스 감도란 없다.2020.06.23 AM 03:01
오버워치 출시 초창기에도 한번 언급했었던 내용입니다만
며칠 전 게임 중에 큰 폭으로 감도 수정할 기회가 있어서 영상을 남겨봤습니다.
(사실 FM에 수록할만한 내용도 아니고 계획에도 없었는데)
그때는 설명만 있었으니 이번 영상으로 실전성까지 어느 정도 검증할 기회가 된거 같네요.
물론 저는 십수년 간 꾸준히 총겜을 해왔으니 일정한 감각이 있어서
마우스 몇 번 휙휙 해보면 적당한 감도를 찾고 적응할 수 있습니다만
초보분들도 영상의 규칙대로 1. 방향성을 가지고 2. 꾸준히 연습(매일 하루 30분 정도)하시면
빠르게 발전할 수 있습니다.
종종 본인에게 맞는 감도를 찾으라는 표현을 보곤하는데(저도 쓰기도 했고)
물론 개인마다 적응하기 쉽고, 쓰기 쉬운 감도의 범위는 있겠지만
그런 값을 설정한다고 픽셀 단위의 정밀도로 적 헤드를 터트리며 다닐 수는 없습니다.
이런 표현은 초보분들에게
'적당한 감도를 찾은거 같은데 왜 적이 잘 안죽지?
-> 이게 아닌가보다 나에게 맞는 절대반지감도값을 반드시 찾아내겠어!
-> 역시 비싼 마우스랑 패드가 없으니 장비빨에 밀리나보다' 등 엉뚱한 오해를 낳을 수 있습니다.
빠르게 적응할 수 있는 적당한 감도, 그리고 매일 꾸준히 쌓은 경험치에 의해 에임은 발전하게 됩니다.
탑 플레이어들의 에임은 끝없는 경쟁과 열정, 노력(+ 약간의 재능)이 뒤따른 결과물임을 기억하세요.
F(ps) Manual은 비정기적으로 업데이트 하고 있는데 다음 달 쯤에는 재밌는 내용을 제법 올릴 수 있을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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