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Game Clips] Ryse: son of Rome 간단 리뷰.2014.10.17 AM 1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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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가장 큰 미덕은 그래픽 요소입니다.
캐릭터들의 군장도 참 멋있고 자세히는 모르지만 고증이 잘된거 같습니다.
뭐 시대물이니까 당연한 것이지만 요즘 게임들의 방어력 패러독스와는 달리 사실적이고 멋집니다.
또 크라이텍 작품답게 그래픽도 좋습니다.
별다른 설정없이도 준수한 품질을 보여주고 바로 게임에 들어갈 수 있습니다.

액션은 시대 상에 맞춰 고어한 표현들이 넘치게 표현되어 있습니다.
게임이기에 짜릿하고 감칠맛나게 즐길 수 있습니다만
지속적으로 반복이 되기 때문에 지루한 면도 있습니다.
그래도 액션에 맞춰 버튼을 눌러야 하기에 나름 집중도를 유지할 수는 있습니다.

사실적인 군장이 미덕이지만 끝까지 검과 방패를 유지하는데 그런 부분은 조금 아쉽습니다.
물론 방패가 액션에서 절대 빠져서는 안되는 시스템이라 이해는 되지만 안타깝습니다.

그리고 영상 말미에서 볼 수 있듯 지휘관의 입장에서 병사들을 다룬다는 것.
요즘 나오는 최신의 FPS 게임과는 다르지만 '그 시대 전장의 분위기는 이랬을 것이다' 라는 강한 설득력.
주인공의 이야기를 거슬러 올라오면서 즐길 수 있는 스토리, 괜찮은 영화를 본듯한 연출.
나름 재미있게 해볼만한 게임이라고 생각됩니다.
댓글 : 2 개
  • tuck
  • 2014/10/17 AM 01:07
이 게임이 대단한 게임은 아니긴하지만 좀 많이 과소평가당하는것같아요. 나름 괜찮은 게임인데.
요즘 게임 트렌드와는 거리가 있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트위치 보면 방송하는 인원도 보는 인원도 너무 적더군요. 첫날에만 반짝하고 말아버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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