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맘마맘마] 실수한 전복죽2018.02.19 PM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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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절에 기름진 거 많이 먹어서 오늘은 전복죽을 끓여보았다

 

어머니가 퇴근하시고는 안그래도 속 안 좋았다고

 

좋아하신다ㅎㅎ

 

내가 자취할때는 수시로 죽 끓여먹어서

 

죽 끓이는 건 자신있었는데

 

전복죽은 처음 끓여봐서 

 

생각보다 전복이 너무 많이 들어감;;;;

 

아 망했다 싶었가지고 맛 이상할까 걱정했는데

 

의외로 맛있음 ㅋ

 

엄마한테 나가 사먹는거보다 맛 있지? 하니

 

한숨쉬시며 전복이 3배는 들어갔는데 라고

 

말끝을 흐리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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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4 개
와 ㅋㅋㅋ맛있겠네요 ㅋㅋ
맛은 있었어요 가성비가 문제였죠 ㅋ
가족이 먹을거라
마음이 역시나 넘치네요 ㅋ
그렇게 생각하니 마음이 편해지네요 ㅎㅎ
3배는 더 건강해질듯
건강에 좋다 생각해야죠^-^
파는 죽에 3배.... ㅎㅎㅎ
그나저나 맛있어 보이네요~~
전복이 썰어놓고보니 저정도 양일줄 몰라서ㅎㅎ
전복양 ㄷㄷㄷ
그냥 다 때려 넣어버렸죠 ㅋ
왜 전복에 쌀을 넣음? 보통 쌀에 전복을 넣는데...
전복에 쌀 넣은거 어찌 아셨지?
도중에 쌀 더 넣기는 이미 늦어버려서 ㅠ
마음이 더 중요해염!
어머니는 비용도 중요하셔서 ㅋ
마음이 중요한거라고 세뇌시켜야겠어요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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