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머] 삼국지 정사에 기록된 일기토.jpg2018.07.04 AM 11:44

게시물 주소 FONT글자 작게하기 글자 키우기

1.jpg

 

태사자 VS 손책

손책은 태사자의 무기를 빼앗았고 태사자는 손책의 투구를 낚아챔. 양측의 군사가 난입해 무승부.

 

2.jpg

 

여포 VS 곽사

곽사가 먼저 제안했고 여포가 수락. 창을 맞아 낙마한 곽사를 병사들이 구출해 감

 

3.jpg

 

조성 VS 학맹

여포에게 반기를 든 학맹에게 조성이 맞서 싸움. 무승부로 끝났으나 고순이 반란을 진압하고 학맹을 벰.

 

4.jpg

 

마초 VS 염행

둘이 맞붙었고 염행이 압도적으로 우세를 점했으나 무기가 부러져서 치명상을 입히지 못함.

 

 

 

 

 

 

 

정사에서 확실히 1:1로 붙은 것만을 나열했고

적군 속에서 목을 취했다는 기록이 있는 관우, 여몽, 방덕은 제외함(일기토가 아니니까)

댓글 : 9 개
"손책은 태사자의 무기를 빼앗았고 태사자는 손책의 투구를 낚아챔"
왠지 개싸움이었을것 같아보임
여포군에서도 고순이 정말 강했다던데
위나라에서 내노라했던 장료보다도
곽사도 엄청난 맹장이었다던데....
마초가 거품인건가... 염행이 저저저평가인가... 혼란이 오는군요 ㅎㅎ
사실 삼국연의에 나온 것처럼 일기토가 자주 있지는 않지
장수가 병사 지휘하는거지 나가서 맞짱 뜨는게 본업은 아니니까
염행이랑 붙은건 처음안듯.. 심지어 마초가 밀렸다니..
곽사도 의외네용
당시 염행은 서량 최고의 맹장이었고 마초는 약관도 안된 꼬꼬마 때였습니다. 그렇다고 해도 마초가 조금 버프 받은건 사실... 진짜 맹장은 마초보단 방덕이었죠...
이각 곽사 서영 기록에 따르면 모두 당시 수위를 다투는 군벌들에 이민족들도 벌벌떨 군재를 가진 인물들이죠... 연의나 이를 기반으로 한 게임에서 너무 쩌리로 표현되어 아쉬운 인물들입니다.
컨디션이 항상 같은 것도 아니고 세월이 흐르면서 더 강해지거나 약해지는 사람도 있고 그때그때 다르죠
마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친구글 비밀글 댓글 쓰기

user error : Error. 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