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 요즘 마이피에 정치와 관련된 이야기가 많네요.

  개인의 공간이다 보니 무슨말을 한들 상관이야 없겠지만, 내용을 들여다 보면 결국 공허한 외침인 경우가 많네요. 현실의 정치가 사람들에게 그대로 반영되다보니 그런 것 같습니다. 사실 제가 보기에도 요즘의 정치는 내전지향적인 패권주의에 가깝다고 봅니다. 일반 소시민인 제가 보기에 답답한 현실에 화도 나지만 결국 인간의 본성에 의한 현실이라 어쩔 수 없는 것 같습니다.

  단지 바램이 있다면 모든 사람들이 인의예지를 기본으로 하는 사단의 사덕을 가지고 살아 주셨으면 합니다.

[서태지9]

요즘은아니고 그냥 꾸준히 치고올라왔음 ㅋㅋㅋ

[루리웹-135678211]

이제 총선때 되면 비활성 계정으로 폭발예정ㅋ

[잎사귀]

몇몇사람이 눈에띄게 많이 올리는데,
차단이 안되다보니 몇명 안되는데도 올리는 사람이 많아 보이는 착시가 있네요

[さくら みこ]

맞는 말입니다. 근데 무슨 정치를 말해서는 안되는 저주받은 것으로 취급해서 터부시하는 이등신민도 엄청난 문제입니다. 기본적으로 표현의 자유가 보장되는 가장 기본적인 기본권이 정치에 대해 자유롭게 말을 할 수 있는 건데 무슨 정치에 대해서 얘기하면 큰 죄를 저지르는 것처럼 말하면서 스스로에게 규제를 거는 걸 보면 진짜 얼마나 세뇌가 심하게 됐는지 느낄 수 있더라고요.

[큐로비트]

정치적인 이야기를 할 때 상대방의 이야기를 듣고 수용하면서 토론할 자세가 되어 있다면 문제가 없지만, 상대를 무슨 짓을 해서든 이겨야 하는 상대로 보는 사람들이 많으니까요. 차라리 이득 때문에 지지한다고 말하면 인정하겠지만, 체면 때문에 끝까지 돌려서 말하는 사람들이 많은게 현실입니다. 게다가 개개인의 입장과 위치에 따라 사람의 성향은 다 다르기 때문에 서로 합치하는 의견을 낸다는 것이 어려운게 현실입니다.
정치는 이기려고 하는게 아닌 서로 화합하려고 하는게 아닐까요? 화합을 거부하는 순간 정치적인 의견이 아닌 전쟁을 위한 선동이 되는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마음의 잔소리]

예전에는 선거철에만 좀 올라왔는데 상시로 도배되니 피로감이 심해요. 원래 가족, 친구끼리도 정치얘기하다 쌈나는건데 ㅎㅎ 자주가는 모 사이트는 아예 공지로 정치글 금지여서 아주 깨끗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