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머] 노량진 썩은 대게의 진실.youtube2024.01.02 PM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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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1 개
어쨌거나 까만 부분을 못 먹는건 맞잖아
영상 보시면 암모니아 냄새가 안나면 먹어도 괜찮다고 합니다. 검은 부분은 멜라닌이라고 하네요.
살 부분만 먹어도 아무 이상 없다고 해도 비싼 돈 주고 사 먹는데 저런 게 보이면 식욕이 뚝 떨어짐
혹시나몰라 댓글 추가해드립니다

입질의 추억입니다. 몇몇 댓글에 "상인의 억울함이 풀려서 다행입니다."같은 반응이 있는데요. 상인이 억울한 상황인지는 저나 여러분이나 알 수 없습니다. 그러니 자잘못에 대한 섯부른 판단은 자제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이 영상은 검게 변한 대게에 대한 오해를 푸는데 목적이 있습니다. 특히, 언론에서 연신 '썩은대게', '곰팡이' 등으로 보도하고 있기에 진작에 흑변현상을 알고 있었던 저는 이 사실을 많은 이들에게 알리고 싶었던 겁니다. 오늘도 속초에 비슷한 사례가 나왔고 최근 들어 같은 문제로 연신 문의가 들어오고 있는데요. 겨울에 이런 현상이 빈번한 이유는 간단합니다. 지금이 대게철이고 대게 유통량이 많다보니 운송과정에서 죽어버린 대게들이 절지품으로 싸게 나옵니다. 대게 다리만 모아다 반나절에서 하루 정도 두면 까맣게 변하는데 먹는데 지장은 없습니다. 하지만 오래된 대게는 흑변현상과 별개로 상할 수밖에 없겠지요. 대게 고를때 절지 다리라 싸게 나왔고, 검게 변했는데 냄새가 없다면 구입해서 드셔도 됩니다.
이 영상을 보고 진실을 알게되었어도 사실 별의미는 없다고 봅니다.
지금까지의 수많은 사건사고들로 만들어진 인식과 이미지를 상인들이 만들어낸건데 이런 영상 한두개로 뭘 어떻게 할수는 없다고 봐요.

그리고 상인의 억울함인지 아닌지는 이제와서는 구분할수도 없고 아무리 피카츄배를 만져도 이미 "상품적 가치"가 없는것을 판매한데서부터 끝났다고 봐야될것 아닌가 생각이됩니다.
잘잘못을 떠나서 이런 사실도 있다는 것을 숙지하고 추가로 일어나는 피해를 막는게 최선이겠지요.
영상 잘 봤습니다
송이도 오무라진 송이만 상품성이 있듯이
대게나 농수산물은 외관이 볼품없으면 상품가치가 없는거나 마찬가지입니다
썩든 갈변이던 간에 상품가치는 없어 보이네요
억울함이고 뭐고 저 사건의 가장 큰 원인은 상인의 대응때문에 사건이 커지게 된거였지
바닥에 떨어졌지만 흙 털어내고 먹어도 돼.
랑 같다고 봅니다.
상품이잖아요. 돈 받고 파는 거.
흑변이든 뭐든 돈 받고 팔았다면 상인이 책임을 져야 하고요.
저거 구입 했던 사람은 냄새부터 썩은내가 진동을 했다던데 그럼 상한거지 상인이 억울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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