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애니/만화] BlueLuancy의 애니 동시방영관 [노게임 노라이프] 6화 2014.05.19 PM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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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ue Lunacy의 적당주의 애니 동시방영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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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게임 노라이프 No game No life]

 

 

 크흠... 저번에도 말했다시피 소라와 시로는 어디까지나 게임을 즐겁게 즐긴다라는 기준으로 하고 있습니다. 재미있게 게임을 즐긴다가 그들의 기본적인 사항이죠. 왜냐하면 게임은 즐거우라고 하는 거니까요. 이 말을 먼저 드리는 것은 가히 상상을 초월하는 게임 폐인인 소라의 정신세계가 전혀 이상한 것은 아니라고 선 주의를 드리기 위해서 입니다.  그래도 저는 일단 ?17금?을 선고하겠습니다.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전혀 외설스럽지는 않으나 개념적으로 외설스럽다는 점을 주의하셔야됩니다.(이런 걸 생각 좀 하고 리뷰작을 잡을 걸 그랬네요..)

 

 자 그럼 리뷰를 시작하죠.

 

노겜노라6-1.png 하늘에서 내려온 그녀...

 

노겜노라6-2.png 플뤼겔, 지브릴. 소라와 시로를 압니다.

 

노겜노라6-3.png 그리고 소라와 시로는

 

노겜노라6-4.png 도서관쟁탈의 시작

 

노겜노라6-5.png 하지만 지브릴은 느닷없는 상황에 영어를 섞어가며 말하는데..

 

노겜노라6-6.png 일본에 그런 말이 있다는 사실에 당황

 

노겜노라6-7.png 어쨋든 본론으로 돌아가서 게임 도전하는 그들을 비웃는 지브릴

 

노겜노라6-8.png 전쟁 이후 지식을 찾아다니는 플뤼겔이라는 종족

 

노겜노라6-9.png 그 지식을 얻기 위해서 뭘 바칠 것인지?

 

노겜노라6-10.png 그것은 바로 태블릿 PC에 있는 4만권의 도서들

 

노겜노라6-11.png 이세계라니! 눈이 말똥

 

노겜노라6-12.png 올드데우스도 차원을 넘어서 소환하는 것은 힘들다고 하는데(테토는 유일신이니 가능)

 

노겜노라6-13.png 그리고 지브릴이 모르는게 있을까봐서...

 

노겜노라6-14.png 신세계를 발견하였습니다.

 

노겜노라6-15.png 그래서 이세계인 체크 2번째, 바디(성감대)체크

 

노겜노라6-16.png 소라는 바로 확답... 변태시키

 

노겜노라6-17.png 그리고 ... 변태시키

 

노겜노라6-18.png 이 애니는 절대 야애니가 아닙니다.

 

노겜노라6-19.png 날개가 성감대여라

 

노겜노라6-20.png 이 디스보드의 생명체는 전부 정령회랑이라는 것이 있는데

 

노겜노라6-21.png 그것이 모인 곳이 성감대가 되므로 플뤼겔은 날개가 성감대입니다.

 

노겜노라6-22.png 어쨋든 체크 결과 정령이 없는 소라와 시로. 디스보드에서는 생명체조차 아니지만

 

노겜노라6-23.png 이것이야말로 미지!

 

노겜노라6-24.png 기뻐하는 지브릴은 내두고 어쨋든 증명 완료

 

노겜노라6-25.png 그리고 이세계의 도서 4만권에 대한 판돈으로 자기자신을 거는 지브릴

 

노겜노라6-26.png 그 게임은 구상화 끝말잇기

 

노겜노라6-27.png 룰은 위와 같습니다.

 

노겜노라6-28.png 말한 것이 자리에 있다면 사라지고

 

노겜노라6-29.png 없다면 나타나는 방식

 

노겜노라6-30.png 이 위험한 끝말잇기를 시작합니다.

 

노겜노라6-31.png 애완견으로 참전하는 스테프

 

노겜노라6-32.png 시작하자마자 수소폭탄을 날리시는 소라

 

노겜노라6-33.png 펑!

 

노겜노라6-34.png 지브릴이 지켜줍니다.

 

노겜노라6-35.png 그 속내는 1턴만에 끝나는 것을 방지하는것!

 

노겜노라6-36.png 다음은 정령회랑을 없애고 시작하는 소라

 

노겜노라6-37.png 이어지는 게임

 

노겜노라6-38.png 그리고... 그 뭐시다냐 여성의 중요부위를 외치는 소라

 

노겜노라6-39.png 스테프가 당황당황

 

노겜노라6-40.png 그리고 해변가로 변하자 폐인모드가 되고

 

노겜노라6-41.png 소라는 연이어서... 씁

 

노겜노라6-42.png 그리고 최후의 필살기처럼... 여성복을 없애버립니다.

 

노겜노라6-43.png 그 중요부위들은 사라진 관계로

 

노겜노라6-44.png 수위는 낮은가?....

 

노겜노라6-45.png 어쨋든 게임이 계속되어 스테프는 에일리언에게 쫒기는 중

 

노겜노라6-46.png 멘틀을 없애고

 

노겜노라6-47.png 외핵 없애고

 

노겜노라6-48.png 스테프는 자신만만한 소라와 시로의 태도를 비웃습니다.

 

노겜노라6-49.png 소라 역시 지지는 않습니다.

 

노겜노라6-50.png 하지만 자신감 충만 100%

 

노겜노라6-51.png 그리고 그 부분을 꼬집는 소라

 

노겜노라6-52.png 그리고 끝마치려는 듯

 

노겜노라6-53.png 암석권 삭제

 

노겜노라6-54.png 내핵만 남은 이 상황에서

 

노겜노라6-55.png 아래로 발려들어가기만 하는 것... 지브릴의 암약에 소라는 비웃다시피 합니다.

 

노겜노라6-56.png 그리고 산소를 없애버립니다.

 

노겜노라6-57.png 지브릴은 공기를 다시 부르지만

 

노겜노라6-58.png 산소는 돌아오고 공기를 구성하는 다른 것들은 사라짐

 

노겜노라6-59.png 키스가 아닙니다. 몸 안의 기체를 서로 순환시켜서 최대한 기압을 원상태로 바꾸는 행위입니다.

 

노겜노라6-60.png 그리고 대기권도 없애버리는 소라

 

노겜노라6-61.png 대기권이 사라지면서 기압이 사라지고 몸 안의 기체가 팽창하며

 

노겜노라6-62.png 진공이 되어서 소리가 안 납니다.

 

노겜노라6-63.png 하지만 지브릴은 아직 지지 않았습니다.

 

노겜노라6-64.png 마법으로 잇는 끝말잇기

 

노겜노라6-65.png 그리고 승리를 확신했는데...

 

노겜노라6-66.png 이미 적혀있는 다음 단어

 

노겜노라6-67.png 쿨롱힘이 없어지고 핵력만으로 생겨나는 그것... 초신성

 

노겜노라6-68.png 핵에 가까운 지브릴이 먼저 죽습니다.

 

노겜노라6-69.png 이미 뛰어오르는 순간부터 정해진 패배.

 

노겜노라6-70.png 스테프는 죽었지만서도

 

노겜노라6-71.png 스테프가 에일리언을 대신 끌고다닌 덕에 이긴 소라

 

노겜노라6-72.png 한편 소라의 선견지명에 놀라워하는 지브릴

 

노겜노라6-73.png 신한테 도전하는데 이정도는 필요하겠죠?

 

노겜노라6-74.png 그 말에 지브릴은

 

노겜노라6-75.png 주종계약을 맺습니다. 자신을 이끌어줄 새로운 주군으로서 그들을 맞이하는 지브릴

 

노겜노라6-76.png

 그들이 이제 향할 곳은....

 

 

 

 

 

 

6화

 지브릴에게 도전하는 소라와 시로. 플뤼겔의 원칙대로 구상화 끝말잇기가 시작되고 사라지고 나타나는 수많은 물체들과 개념과 개체들. 그리고 소라는 디스보드의 세계에서는 발달하지 않은 과학의 개념을 이용하여 지브릴을 하나하나 궁지에 몰아넣지만 마법생명체라는 것은 가히 초월적인 생명력을 가져 죽지 않는데... 지브릴을 향한 최후의 발언, 목숨이 사라질 것까지 각오한 소라와 시로의 최후의 단어란?!

 

 

 

 이것도 이제 2권 내용이 끝나가는군요. 하지만 아직입니다. 아직 2권은 끝나지 않았습니다.

 

 솔직하게 말해서 중간 반환점인 이번 화, 그리고 3권까지 나갈 예정인 노게임 노라이프는 꽤 적절한 양을 취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권을 더해가면 갈수록 게임의 규모도 방식도 창의적인 것들이 나오기 시작합니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4,5권 내용을 다루지는 않아서 소라라는 인물에 대해서 더 파고들거나 하지는 못한다는 점이 아쉽군요. 그것도 3권 내용에서 중요한 복선을 던지면서도 말이죠...

 

 

 예! 이번에야말로 이공계인 저의 전문분야가 나왔죠. 솔직히 말하면 제 전공은 천체물리가 아니지만 천체물리를 좋아하는지라 저런 부분하고 더 많은 내용들을 배워둔 상태죠. 작 중에서 소라와 시로가 시도하려고 하는 것은 초신성폭발입니다. 그것도 보통의 초신성이 아닌 극초신성(Hyper Nova)이죠. 하지만 이정도의 설명으로는 잘 이해가 안될테니 아는 한도 내에서 차근차근 밟아봅시다. 

 

 소라와 시로는 하나하나 준비하기 시작하죠.

 그리고 마지막 지브릴이 마법으로 글씨를 쓰고 그 글씨를 받아서 소라가 미리 적어둔 쿨롱이라는 것을 꺼냅니다. 쿨롱이라는 것은 전자의 힘. 가장 기초적인 힘 중에 하나입니다. 현재까지 밝혀진 가장 기초적인 힘에는 약 4가지, 중력, 약력, 강력(약력, 강력을 합쳐서 핵력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전자력이 있습니다. 다른 것들은 다 제쳐두고 전자력이라는 것을 보죠. 전자력은 입자가 가지고 있는 전하의 힘입니다. 이 전하의 힘은 우리가 잘 아는 N극과 S극과 마찬가지로 +극과 -극이 서로 끌어당기거나 같은 극이 밀어내는 힘입니다. (사실 자기력도 전자력의 일종입니다.) 이 전자력은 거리에 비례하는데 그 거리라는게 매우 미미한 단위 약 1/10^20단위에서 생겨납니다. 하지만 그 미세한 거리가 점차 좁아질수록 밀어내는 힘은 기하급수적으로 커지게 됩니다.

 별의 탄생과정중에서 수많은 사람들이 알고 있는 것이 있는데 바로 그것이 블랙홀입니다. 매우 큰 질량을 가진 별은 결국 스스로의 중력에 잡아먹혀서 빛조차 빨아들이게 되는 것인데 여기에서는 그 전 단계에서 멈추는 초신성에 대해서 보는 것입니다. 별은 자신이 가지고 있는 수소를 핵융합시키면서 소비하게 되고 마침내 수소가 다 떨어지면 죽음의 과정에 이르게 됩니다. 핵융합을 통해서 중력을 이겨내는 힘을 가지고 있던 별은 핵융합을 통한 열이 사라지면서 스스로의 중력에 지게 되는데 이 때 모든 별이 다 블랙홀이 되는 것이 아닙니다. 중력에 의해서 압축되는 별은 몇 번의 과정을 통해서 블랙홀이 되거나 초신성, 또는 백색왜성이 되는데 적색거성이라는 단계를 지나고 중력을 이겨낼 힘이 부족해진 별은 점차 압축이 되다가 더더더더 줄어들다가 쿨롱, 즉 전자력의 반발력에 의해서 밀려납니다. 이 때 밀려나면 별은 백색왜성이라는 죽은 행성이 됩니다.(실상 별의 질량에 있어서 전자력의 반발에 의해서 밀려나지 않습니다만) 하지만 중력이 너무 세서 쿨롱의 힘을 이겼다. 그러면 더더더 작아지다가 전자 자체가 차지하는 공간에 의해서 밀려나는 힘, 축퇴압력에 의해서 밀려나가서 초신성이 일어나게 됩니다. 이보다 더 작아지면 중성자에 의한 축퇴압력에 의해서 더 큰 초신성이 일어나게 되죠. 그런데 여기에서 쿨롱힘이 없어졌다. 그러면 기본적으로 행성을 이루고 있던 것들과 대기를 이루는 공기 분자들이 사라지고 오로지 중력만이 작용하는 세계에서 내핵을 이루는 고밀도의 원자들이 서로 밀어내어 강력과 중력에 의해서 서로 끌던 힘들과 평형을 이루던게 무너지고 압축이 되기 시작하죠. 그 속도는 상상초월입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전자의 축퇴압력이나 중성자의 축퇴압력에 의해서 밀려나는 내핵은 초신성을 이루게 됩니다.

 

 실제로는 과연 이론상으로는 쿨롱의 힘이 없어졌다고 하이퍼노바가 일어날지는 모르겠습니다. (저는 좀 부정적인 생각입니다만)

 

 내용이 많이 어려우리라 생각합니다. 그래서 필요하신다면 자세히 설명해드립니다. 양이 많으니 메일주소를 가르쳐주시면 친절하게 적어드리죠.... 찾으실 분이 있을런지는 몰라도

 

 

 사실 좀 따져보고 생각하면 이상한 점이 한 둘이 아닙니다. 말은 이마니티와 같은 말을 쓴다는 억지. 그리고 거기에 더해서 영어인 에어(Air)라는 말을 지브릴이 쓰죠. 물론 애당초 지브릴이 등장하면서 영어를 난무하니 그런 것도 넘어갈 수 있겠지만 순수하게 따지자면 여러모로 말이 안되는 장면이기는 합니다. 그리고 위에서 언급했다시피 이론상으로 과연 하이퍼노바가 일어날지에 관해서는 미지수입니다. 애당초 항성(별)이 아니라 행성에 있어서 중력이 그렇게 셀 리가 없거든요.. 행성의 핵을 유지하는 힘 또한 쿨롱힘이 아니라 고열에 의한 팽창으로 알고 있는뎁... 초신성을 발생시키는 기본 원리인 축퇴압력 역시 쿨롱의 힘에 의한 것도 아니고요.(더 자세히 아시는 분 가능한지 가르쳐주세요~) 하지만 뭐 그저 모르고 본다면 그렇고 그런 것이겠거니 하고 넘어가는 분들이 많으실 것입니다. 하지만 사실은 내용이 책략과 적에게 치는 사기가 중심이 되는 지능적인 이야기가 되다보니 그런 면에서 현실적인 부분이 반영이 안된다는 점이 꽤 아쉽기만 하군요. SF라는 장르를 다룰 때, 실제로는 불가능한 것을 가능케하는 것과는 다른 문제니까요.

 

 

 

 

 뭐, 저건 이정도로 넘어가도록하고 지브릴에 대해서 이야기 해봅시다.

 

 지브릴은 천익종, 플뤼겔이라는 종족입니다. 플뤼겔은 전권대리인 대신에 16익회라는 것을 만들어서 전권대리를 그 16익회에서 토의를 걸쳐서 합니다. 그리고 플뤼겔의 전권대리인은 전익대리인이라고 합니다. 있기는 합니다.

그런데 이 플뤼겔은 사실 인간이나 수인종과는 다른 종족입니다. 아르토스라는 전쟁신이 만든 종족으로서 신을 죽이기 위한 첨병으로서 만들었죠. 하지만 사실 신, 즉 올드데우스를 죽이기에는 모자란 힘입니다. 서열 6위라는 것이 말해주듯 그 위로는 1:1을 하기에는 무리가 많은 종족입니다. 본래 그들은 자신들이 죽인 자들의 머리통을 수집하는 것이 취미였으나 과거 전쟁시기에 자신들의 신인 아르토스가 죽어버리고나서 자신들의 존재의의를 찾기 위해서 지식을 수집하는 것을 목적으로 삼고있죠. 특히 지브릴은 아르토스가 만든 마지막 플뤼겔로 지식 탐구에 있어서 매우 탐욕스러운 존재입니다.

 

 그런 그녀는 이세계인인 소라와 시로에 대해서 흥미를 느끼지만 그 밑바탕에는 어디까지나 흥미일 뿐, 하나의 동등한 존재로 보아주지는 않습니다. 이제 수인종을 잡으러가서의 그녀의 태도를 보면 알겠지만 매우 신랄합니다. 자신이 서열 6위라는 것에 자신감이 있죠.(실제로 서열 6위부터는 힘의 클래스가 다릅니다.) 그래서 자기 아래 종족을 깔보는 그녀입니다만 이세계인에 대한, 한 종족의 전권대리자에 대한 예의를 이번화에서 보여주었을 뿐이죠.

 

 그래서 결국 지고 만 지브릴, 그녀는 신인 테토에게 대항한다는 목표를 가지고 있는 소라와 시로를 자신의 주군으로 모십니다. 이유는 아르토스가 남긴 유언과 소라와 시로에게서 본 미래 때문인데, 이에 대해서는 이번에는 절대로 나올 일이 없을 듯 하군요. 4권 내용이다보니... 언젠가 기회가 되면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전반적으로 지브릴이 암약이라고 말하는 것처럼 사실은 이 노게임 노라이프는 우연에 의지해서 이기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그것이 우연에 의해서 생긴다고 찝찝한 기분이 되지 않는 것은 소라는 게임을 즐기면서 도박사처럼 그 우연에 승부를 걸기 때문입니다. 우연을 이용하고 있다는 느낌을 주는 것이죠. 사실 우연을 유도하는 모습들도 보이니 더욱 신빙성이 있게 만들어주기까지 하죠.

 사실 그런 것들이 비현실적이기도 하고 가끔씩 조금 조리에 어긋나는 부분도 있음에도 불구하고 재미있는 이유도 바로 그런 분위기와 우연을 조종하는 그런 장면들의 조합에 의한 것이라고 저는 봅니다. 실제로 제가 원작을 보고 있을 때에도 쿨롱이 없어졌다고 초신성이 나타나는 부분을 굳이 짚고 넘어가고 싶지는 않았던 것처럼 하나의 재미를 위해서 만들어진 작품이기에 웃어 넘길 수 있는 것이죠. 그리고 앞으로도 그럴 것이고요.

 

 

 그나저나 스테프는 언제까지 소라와 시로의 장난감일런지... (아직도 소라의 나에게 반해라!의 명령은 유효합니다.) 멍멍이인채로 막을 내린 이번 화, 다음 화는 이제 동물귀소녀들과 만남이 기다리고 있을테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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