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끄적임] Boxing after dark2022.10.02 AM 0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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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전에 봤을 때는
복서라는 꿈을 위해 포기하지 않고 열심히 사는게 멋지구나 생각했는데
이제 다시 보니
하루하루 힘든 삶을 포기하지 않기 위해서 복싱으로 버티는구나
라는 생각이 들어 먹먹한 느낌이 드네요
다시 10년 후에 보면 어떤 감정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