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싸지르는 똥] 미래식량을 먹어봄 2014.11.07 AM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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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의 차세대 식량으로 주목받고있는
곤충요리 입니다.

어머니가 들에서 잡아온 신선한 단백질 메뚜기죠

바삭하니 구운 건새우맛입니다.
맥주가 땡기네요

엄니는 어릴때 자주 구워먹었다는데 ㅋㅋㅋ
댓글 : 18 개
저도 괜찮게 생각하는데 갈아서 패티처럼 만들면 새우랑 다를바 없을듯
갈아서 조미료로 써도 될듯 ㅋㅋ
메뚜기 진짜 맛있는데..
저도 어렸을땐 자주먹었던 기억이 나네요
할아버지집가면 논에서 미꾸라지랑 메뚜기랑 잡아서
한 일주일동안 추어탕이랑 메뚜기만 먹었던 기억남
고단백식단이군욬ㅋㅋ
말린 꼽등이 먹은 사람이 새우맛이라고 하던게 기억나네요
바퀴벌레도 새우맛이라고 하던데ㅎㅎ
새우 = 바다의 바퀴벌레
꽃게 = 바다의 거미
으 사진으로만봐도 소름돋는데;
번데기 안드시나용? ㅋㅋ
맛이나 그런걸 떠나서
곤충하면 떠오르는 생각은 기생충밖에 없음 ㅜㅜ
메뚜기는 기생충이 없는지 모르겠지만..
하여간 기생충 혐오 ㅜㅜ
바싹구워서 모두다 단백질^오^
물방개 튀김도 상당히 맛있죠. 다만 머리나 다리를 안떼는 곳도 있으니 주의해야 합니다.

머리랑 다리가 붙어 있음 맛이 써지거든요....
어렸을때, 많이 구워먹었는데...
고소하고 바삭한게 맛나죠
배는 못먹겠더군요. 사마귀 물에 넣으면 나오는 실같은 시키를 본뒤로 ㅠㅠ
나이좀 있었으면 개구리 뒷다리랑 메뚜기 튀김은 다 먹어봤을듯 ㅋ

바삭하고 고소한게 맛나죠
어릴때 그렇게 잘 먹었는데 언젠가부터 완전 혐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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