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상] 아...꼴에 나이먹었다고;;;;2019.05.04 PM 0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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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대 중반을 바라보고 있는데(일단 저보다 형님들 한텐 죄송;;;)

평생 체하거나 배탈난 기억이 없는데 몇주 전부터 계속 설사;;; 몇일전 병원에서 과민성대장증후군 이라고 약처방 받았네요 ㅜㅜㅜ

저가 성격이 느긋한 편이라서 내가? 이런 생각을 했는데 의사님께서 식습관,면역력 약화 등등등...원인은 다양하다고 하네요...

아...이런것도 걸려보고 나도 나이를 먹어가는구나...라고 생각하면서 씁씁한 오후를 보내고 있습니다.

댓글 : 10 개
저도 어렸을땐 제가 강한 체질인줄 알았는데 30대부터 육체가 얼마나 종잇장인지 알게 됨
저도 30대 되니까 소화기부터 능력이 떨어지네요... ㅠㅠ

나는 안 그럴 줄 알았는데...!!
몸관리 잘하세요. 40대는 더 힘듭니다 ㅜㅜ
나이먹어서가 아니라 평소의 습관이랑 자기관리를 못해서 그런게 아닌가 싶네요
회사다니신다면 건강검진 받으시고 신체나이 테스트 꼭 하시고
운동 병행이랑 약드세요
10년 뒤엔 건강검진 받으면 무조건 하나 이상씩 머가 나옴;;
저는 잘 안섬....
진짜 30중반되니까 소화기능 떨어진게 확티남....

요즘엔 야식을못먹겠음;;;
40대 되면 더 느껴집디다 ㅎㅎㅎ
감기 2주 넘게 약먹고 주사 맞아야 낫고...
과식도 요즘 안해요. 소화력 딸려요. ㅜㅠ
운동도 열심히 하는데 흐흑
딱 서른다섯 넘기고 나서는 일년일년이 몸에서 체감되더군요
소화도 안되서 소식하게 되고 별거아닌 상처도 오래가고 말이죠
어제도 멀쩡하던 기계가 하루만에 맛이가듯 30중반부터 훅 가버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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