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머] 서울의 과거2011.03.18 PM 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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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대교











여의도











용산역











강북미아











노원역











석촌호수











성수대교











서초역











70년대 대치동 강남경찰서부근











70년대 지금의 테헤란로











70년대 경기고 일대











81년 송파구 방이동











80년대 중반 강남역 사거리





개인적으로 노원역이 제일 돋네요. ㄷㄷ
댓글 : 12 개
헐ㅋ노원
저때 시골의 온 재산을 다 팔아서
저기에 땅을 샀어야되는데... 아아..=ㅅ=
  • Nikon
  • 2011/03/18 PM 08:13
노원역 지금이야 백화점 빌딩들 사이로 숨어버렸지만...
저 허허벌판에 역을 왜 만든거지?
잠실대교 우측의 저 황무지가 지금 제가 사는 곳이군요 ㅎㅎ
아아.. 돌아가신 제 이모부..

이모님이 강남에 땅 좀 사두신 게 있었으나

이모부님의 연 이은 말에 팔았고...

판 이후에....

이모님께서 이거 엄청 후회하시더군요....
노원역 ㄷㄷ;
완전 허허벌판이네 놀랍다.
저기에서 쫌더 발전한 용산역은 아직도 잊을수가없다

국딩때 용산은 무엇이든지 다 멋있어보였는데
와 진짜 깡촌이네................
  • Gray
  • 2011/03/18 PM 08:27
저 당시에 70년대 말에서 80년대 초에 이미 평당 백만원은 가뿐히 넘었습니다.

당시 아파트는 상당히 쌋어요. 제 기억에는 1984년에 광장동 주공이 1채에 300만원정도.. 당시에는 주변에 돼지우리랑 논밭 밖에 없었죠.
그런데 아파트 지어지자마자 평당 가격이 폭등했던 걸로 기억합니다.
위엄쩌는 노원역
  • Gray
  • 2011/03/18 PM 08:28
83년도에 저희 아버지 월급이 33만원이었으니까 이미 서울 땅을 사기엔 좀 무리였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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