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잡담] 어제 안철수씨가 학교 방문했습니다.

어제 시험기간임에도 불구하고 안철수씨 강연 보려고 학교에서 공부하다가 갔는데

그렇게 대단한 이야기는 아니지만 이런저런 소소한 이야기를 많이 들었습니다.

아무래도 시기가 시기다보니 선거에 대한 얘기가 좀 있었고

그 밖에는 저희 대학생들과의 문답시간도 살짝 있었는데

그래도 강연과 문답을 들으니 역시 뭔가 좀 트인분이라는 생각이 많이 들었습니다.

저에게도 기회가 왔다면 좋았을 텐데 아쉬웠네요.

너무 짧아서 아쉬운 강연이었습니다.

저희 학교가 안철수 형님을 부를 수 있을 줄이야

좋은 경험이 된거 같네요.

[CELINO]

저도 강연보고 싶은데 ㅠㅠ 부럽네요…

[얀유론]

헐 좋겠네요.

[Ginaks]

세종대신가봐요

[샴블로]

훈남 아르쥬님은 쳤어 형님도 뵙고 부럽네여..

[린스하는토끼]

안철수 햇볕정책한다는게 진짜인가요?

[주미사랑]

이번달 초에 인사동 구석 거리 걷는데 철수형님이 혼자 계시더라구요 진짜로 -_ 대선 후보신데 혼자 편한 복장하고 다니시는 모습에 저도 의심했는데;; 진짜셨고 사진도 같이 찍었네요 ㅋ 진짜 수수한 분 ㅋ

[Lynen]

린스하는토끼// 반대하는 입장입니다

[라두라라]

저도 보고왔어요! 개그하실대도 무지재밌었고 솔직한대답도 꽤 좋았구 학생들이 질문할때 열심히 적으시는것도 열심히하시는모습에 응원하고싶더라구여 ㅋ

[Cva]

왠일로 우리학교가 이런 이쁜짓을ㅋㅋㅋ 좋은시간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