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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잡담] 뜬금포 군대에서 읽었던 책들2013.01.30 PM 10:03
군대에서 넘치는 시간의 압박으로 강제로 다 읽었던 책들
- 용의자 X의 헌신
원래 추리 좋아해서 작가에 완전 빠졌는데 갈수록 매너리즘
그리고 미리 읽어놓고 안 읽고 지가 추리해서 맞춘 척 하는
사람들 알면서도 와 대단하다고 후빨해주기 힘들었음
- 트와일라잇 시리즈
본격 여자들의 로망 망상 판타지
여자들의 꿈인 영원한 아름다움, 불로, 백마탄 왕자 등등
여자의 로망의 결정체. 근데 이걸 왜 남자들이 읽고 있냐고
애들이 밖에 나가서 여자들이랑 할 얘기없어서 화제 삼으려고
읽었다는 것이 내 생각.
아니면 벨라에 감정이입하는 위험한 놈들이 있었을 지도 모른다(?)
- 1Q84
시발 무슨 야설이 이렇게 두꺼워
댓글 : 4 개
- 티벳반달곰
- 2013/01/30 PM 10:18
셋다 저랑 느낀게 비슷하시네요 ㅋㅋㅋㅋㅋㅋ
- うちは サスケ
- 2013/01/30 PM 10:21
오..저도 용의자 X의 헌신 읽었는데!!!근데 병장되니...책은 커녕 컴터실에서
살았슴다...-_-;;;
살았슴다...-_-;;;
- 서울우유1리터
- 2013/01/30 PM 10:22
저도 용의자 X 군에서 봤는데 너무 드라마 보는 느낌이라 전 별로였습니다.
- 오버더코기토에르고숨
- 2013/01/30 PM 10:23
거긴 상실의 시대가 없었....아...분해됬겠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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