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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잡담] 자기를 싫어하는걸 왜 못 느낄까요2014.08.07 PM 12:54
군 시절에 알던 사람이 몇 있는데요.
진짜 ㅄ인데도 군대니까 선임이니까
그 시절에는 상대 안 할 수가 없으니까 그냥 상대해줬던 사람들인데
최근 전화하고 페북친구걸고 문자메시지보내고 하는데 영 짜증이 나네요.
싫어하는 티 팍팍내면서 신청도 안 받아주고 씹고 그래도 끈질깁니다..
이 사람들이 제가 자기들을 싫어한다는 걸 못 느끼는걸까요?
아니, 애초에 군대 있을 때도 자기가 다시 찾을만큼 잘 해줬다고 생각하는걸까요?
...도대체 얼마나 자신에 대한 평가가 후한건지 씁.
댓글 : 8 개
- 온고을 ™
- 2014/08/07 PM 12:58
ㅄ 이니까요..
insight가 없는거죠..
insight가 없는거죠..
- 아찔한마눌낑깡
- 2014/08/07 PM 12:59
눈치없는 인간
- 로켓라쿤
- 2014/08/07 PM 01:06
군대에서 어쩔수 없는 상황때문에 친근하게 대해준거지 지들이 군생활 잘했다고
생각하나봐여
생각하나봐여
- 3w클리푸니
- 2014/08/07 PM 01:08
그렇게 싫어하는 티를 내고 그래도 꾸준히 연락 온다면
다단계 의심 해보세요. 저도 전역 하고 얼마 안 있어서 그런놈 두놈이 연락 왔었습니다. ㅋㅋㅋ(개색히 씹색히 하면서 끊었지요)
전역한지 10년이 훨씬 넘어서도 아직까지 연락 하고 지내는 사람들도 있지만요.
다단계 의심 해보세요. 저도 전역 하고 얼마 안 있어서 그런놈 두놈이 연락 왔었습니다. ㅋㅋㅋ(개색히 씹색히 하면서 끊었지요)
전역한지 10년이 훨씬 넘어서도 아직까지 연락 하고 지내는 사람들도 있지만요.
- 보통 남자
- 2014/08/07 PM 01:09
다단계 꼬시려고?
저도 군대 전역하니까 친하지도 않던 선임이 밥이나 같이먹자고 권유했는데
시간없다고 그냥 됐다고 해도 엄청 끈질기게 권유했었는데...
느낌이 딱 다단계였음.
저도 군대 전역하니까 친하지도 않던 선임이 밥이나 같이먹자고 권유했는데
시간없다고 그냥 됐다고 해도 엄청 끈질기게 권유했었는데...
느낌이 딱 다단계였음.
- だてんし
- 2014/08/07 PM 01:10
그냥 욕하시고 끝내요
- 바지v
- 2014/08/07 PM 01:29
차단하세요 :)
- 루리웹-1027623575
- 2014/08/07 PM 01:30
썰좀풀어주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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