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layStation] 드디어 플3 사망...

2008-9년 정도에 구매를 한 듯 싶은 하얀 참치 플3이 드디어 사망.
1년 정도 먼저 샀던 360은 수리 두 번 받고 결국 또 죽어서 2년 정도 전에 새걸로 갈아탔다는 걸 생각하면 이건 오래 잘 버텨줬네요.

작년 말부터 노란 불이 뜨면서 삐빅- 하고 푹 죽어버리는 일이 종종 있긴 했지만 2번 정도 그리 반복하고 나면
직접 전원을 끄기 전엔 꺼지지 않았는데 이젠 게임하던 중간에도 픽픽 죽네요.

아무래도 정상 복구는 어려울 것 같고 다음 달에 새거 사면서 백업 뜨고 버리덩가 해야겄습니다.
고장 플3 매입 받는데가 있으려나...


문제라면 담 달엔 디 오더가 나오는지라 플4 사야되는거 정도...--;

[Gurimjang]

오래 버티셨군요...저도2007년도에 80기가 구형참치 2010년에 보드크리뜨고 작년까지 보드 지지면서 쓰다가 신형으로 갈아탓네요...

[끼야하아!]

한동안 360 돌리느라 바빠서 안 하던 시기도 많았지만 오래 버텼으니 고맙긴 하죠.
그나저나 신형으로 갈아탈 생각을 하니 빨래판이 거슬려서...-_-

[CEC아이작클라크]

2007년 7월부터 사용하고있는 구형참치 중고로사와서 지금까지 잘쓰고있네요'ㅅ';;

[끼야하아!]

중고로 그리 오래 쓰고 계신 건 증말 대단한 듯.
그런거 보면 중고건 신품이건 죽는 건 다 자기 때가 있는 듯;

[나이트홈런]

저렇게 사망하는거보면 플스2는 정말 튼튼한기기구나..

[끼야하아!]

저도 플2는 5년 정도 쓰고는 있는데 실질적으로 돌리는 시간이 적어서 그런지 아직도 생생하긴 하네요.

[섹시빔]

전 2002년에 산 플2 아직도 잘써먹고 있네요
소리가 요새 심상치 않지만

[끼야하아!]

이제 플2 죽으면 신품 구하기도 힘들어지니 고장 안 나길 빌어야지요.
본가에 있는 초기 엑박은 패드도 못 구하는 상황이니 더더욱 조심스럽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