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菊池桃子] 키쿠치 모모코 -卒業 ~GRADUATION~2017.02.09 AM 1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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緑の木々の隙間から春の陽射しこぼれて

(초록빛 나무 틈새로 봄의 햇살이 쏟아져서)

少し眩しい並木道手を一翳して歩いた

(살짝 눈부신 가로수 길을 한 손으로 가린 채 걸었어)


あの人と私は帰る時はいつでも

(그 사람과 나는 집으로 가는 길엔 언제나)

遠廻りしながらポプラを数えた

(멀리 길을 돌아가 포플러 나무를 세었어)


4月になるとここへ来て

(4월이 되면 이곳에 와서)

卒業写真めくるのよ

(졸업사진을 펼쳐 볼거야)

あれほど誰かを愛せやしないと

(그때만큼 누군가를 사랑해본적이 없다고 느끼며...)



誕生日にサンテクジュぺリ不意に贈ってくれた

(생일에는 갑자기 생텍쥐베리의 책을 선물해줬었지)

一行おきに好きだよと青いペンで書いてた

(한줄 씩 좋아하는 구절이라며 파란펜으로 밑줄을 그어놓은)


あの頃の二人は話しさえ出来ずに

(그시절 두 사람은 별다른 대화조차 하지 못했지만)

そばにいるだけでも何かを感じた

(곁에 있는 것만으로도 뭔가를 느꼈어)


4月になるとここへ来て

(4월이 되면 이곳에 와서)

卒業写真めくるのよ

(졸업사진을 펼쳐 볼거야)

あれほど誰かを愛せやしないと

(그때만큼 누군가를 사랑해본적이 없다고 느끼며...)


4月が過ぎて都会へと

(4월이 지나면 도시로)

旅立って行くあの人の

(떠나가버릴 그 사람의)

素敵な生き方うなづいた私...

(멋진 삶에 그저 고개를 끄덕이기만 했던 나...)

 

 

 

 

 

 

졸업 시즌이니 졸업송으로!!

 

 

 

 

댓글 : 4 개
이런 귀중한 영상들이 유툽에 있어서 좋긴한데, 당연한 것이지만 특히나 이런 것에 민감한 일본쪽이라 사라질까 걱정스럽군요...
그러게 말입니다.

저작권 때문에 지워버리는 경우가 많으니 원...
가사가 들어본 적도 없는데 아련하게 느껴지네요. 들어보니 따뜻한 느낌이고
키쿠치 모모코는 사실 가창력이 썩 좋은 아이돌은 아니었습니다만, 속삭이듯 부르는 노래가 참 듣기 좋았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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