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잡담] 각잡고 난중일기 완역판을 읽는데2017.04.19 AM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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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지의 압박..............보다.......................

이거 번역한 분 정말 대단하다.........라는 말밖에 할 말이 없어요.


몇년 전에 완역판 읽긴 했는데 중도에 그만뒀고

작년 개정판으로 읽는데 ㄷㄷㄷㄷㄷㄷㄷㄷㄷ;;;;;;;;


 

댓글 : 8 개
  • JOSH
  • 2017/04/19 AM 11:07
군대 근무일지를 각잡고 읽으시는 ...
역덕도 밀덕도 아닌데 이걸 잡고 읽는 저도 신기합니다 ㄷㄷㄷ;;;

참고로 다음에 도전할 책은 윤동주 평전하고 안중근 자서전.
상상했다. 각 잡고.. 책읽는거... ㄷㄷㄷㄷㄷㄷ
왠지 누워서 보면 안될 것 같아서요 ㅡㅡ;;;;;;;;
문체가 단문이여서 무인다운 기개가 보이죠.그리고 가족에 대한 그리움이나 원균욕 ㅋㅋㅋ 술마시기, 혹은 승경도 놀이 활쏘기,그리고 군율의 엄격함등이 보이더구요.
원균 욕하는 내용이 ㅋㅋㅋㅋㅋㅋㅋㅋ
서브 퀘스트1: 무장을 한채 본다. 서브 퀘스트2: 밤에 불끄고 촛불이나 램프만 킨채로 본다. 서브 퀘스트3: 스릴러 장르의 음악을 틀어놓고 본다. 보너스 퀘스트: 실검을 진열하거나 가지고 있다.
1번은 불가능. 2번은 핸드폰 라이트로 대체 가능. 3번. 싫어요. 4번. ......식칼은 집에 있습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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