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잡담] 덩케르크 보고 왔습니다(노 스포)2017.07.26 PM 0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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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이건 정말 미묘........하네요.

나쁘다고 하긴 어렵고 좋다고 보기는 어렵고..................


저는 놀란 감독 작품을 단 하나도 본 적이 없어서

전작들과 비교하기는 어렵지만.................

이게 그렇게 높은 평점을 받을 일인가? 싶은 생각이 들었네요.


솔직히 타임킬링으로 보기엔 좋아요.

하지만 실제 있었던 일을 표현했다곤 하지만..............

심심하다? 그런 느낌이었어요.


신파는 아니라서 다행이었지만............................

제 취향은 아니었네요.


p.s: 오늘 영화관은 군함도 패스티벌....다 군함도!


ps2: 기억남는 장면이 없어요. 맙소사.


 

댓글 : 12 개
놀란 영화 호불호 갈립니다 저는 놀란 영화 안좋아해요
근데 빠는 사람은 엄청 빨아대서 뭔가 분위기 상
반대 의견을 내놓기 힘든 부분이 있어서
놀란 영화는 대부분 칭찬 일색이 많습니다
저는 이도저도 아니고 그렇게 기억남는 것도 없는데 왜 칭찬하지? 그런 생각이 들었네요.
다큐멘터리로 생각하고 보면 입이 쩍 하고 벌어집니다.
다큐멘터리.........그렇게 봐도 될 것 같네요.
저는 시간 가는줄 모르고 재밌게 봤습니다.
극장에서 보길 정말 잘 했다는 생각도 들었고요
같은 시기의 스파이더 홈커밍보다 더 재밌었습니다.

취향차이인듯
저는 확실히 이도저도 아니었던 것 같아서 그렇네요 ㅠㅠ
ㄴㄴ 놀란영화 다 좋아하는 저도 이번건 별로였음
난솔직히 인셉션이랑 닥날만 좋았음
교차편집되다가 시간대가 한데 모일때의 그 느낌이 좋더라구요. 서로서로 다른시점에서의 그시간대를 보는게 즐거운 영화였어요.
시간대가 바뀌다가 하나로 모이는 건 알겠는데 산만했어요.
저도 엄청난 평점을 보고 상당히 기대 하고 개봉2일째 가서 봤는데 기억에 남는거라곤 사운드 랑 뭔가 약간 고급진 듯한 연출 뿐이 없었네요...
제 수준에는 그 높은 평점이 좀 이해가 안됐습니다...
bgm은.......좀 소름끼친 소리가 있어서 기분 나빴어요.
연출은 글쎄요. 기억이 안 남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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