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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저기.. 저.. 기.. 제가 약속을 또 깨게 생겨버렸어용용..2019.10.05 PM 10:55
시도 때도 없이 손에서 땀이 넘나 넘나 많이 나서..
그림을 그리질 못하겠어요..
하.. 이 불량품 몸뚱아리 진짜..
앗, 그렇다고 부모님께 짜증이 난다거나.. 그런것은 결코 아닙니다만..
으음.. 저.. 일단 내일까지는 어떻게 어떻게 하나만이라도 그려 보고,
그게 정 안댄다고 해도 지금까지 밀려온 할당량들은 조만간 꼭 모두 채워놓을 수 해보겠습니다..
으헣헣헣헣.. ㅜㅠ..
댓글 : 2 개
- 잎사귀
- 2019/10/05 PM 11:40
ㅎㅎ 너무 부담가지지 마세요
그동안 꾸준히 하신것만해도 대단하세요
그동안 꾸준히 하신것만해도 대단하세요
- 미로그리미
- 2019/10/06 AM 12:53
격려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전부터도 그랬지만 요즘에는 특히 더욱 요 다한증이라는 것이 갈수록 심해지는 느낌이네요..
차라리 슬럼프라던가 게을러서 그런 거라면 마음을 굳게 먹으면 어찌어찌 되리라 생각합니다만..
이게 날 때부터 이런 체질이라.. 그림그리는 일에는 특히 고역이네요..
물론, 저보다 훨씬 힘든 환경/상황에서 저보다 훨씬 멋지고 아름다운 그림을 그려주시는 분들도 많이 계신다는 것은 아주 잘 알고 있습니다만..
으으음..
차라리 슬럼프라던가 게을러서 그런 거라면 마음을 굳게 먹으면 어찌어찌 되리라 생각합니다만..
이게 날 때부터 이런 체질이라.. 그림그리는 일에는 특히 고역이네요..
물론, 저보다 훨씬 힘든 환경/상황에서 저보다 훨씬 멋지고 아름다운 그림을 그려주시는 분들도 많이 계신다는 것은 아주 잘 알고 있습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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