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 테슬라는 어떻게 일하는가

처음부터 모든 것을 다 만들어야 했던 테슬라는 기술개발에 모든 전력을 쏟아야했다. 

너무나도 절실한 환경에서 살아남으려면 전력투구해야 했기에 모든 개발진들은 자신의 분야에서 TOP이 되지 않으면 테슬라에서 일할 수 없었다.

그 결과는 테슬라를 제국으로 만들었다. 이제 테슬라는 전기차 기업이 아니라 다양한 사업이 하나로 융합되어 서비스를 제공하는 플랫폼 기업이다.

일론 머스크 자신이 말했던 허무맹랑해 보이던 사업들이 가시화 되기 시작하면서 이제는 누구도 그를 사기꾼이라고 말하지 않는다.

미래에 반드시 필요할 기술들을 이용한 미래를 설정한후 현재까지 다시 역으로 생각하면서 단계적으로 만들어갈 방법들을 실행하는 것인데, 거의 모든것이 처음하는 일들이기 때문에 기존의 사고방식을 고수하지 않는다. 이번 모델Y의 출시로 테슬라는 다시 기술격차를 벌린것으로 평가받는다. 과연 기존 내연기관 완성차 업체들은 전기차 전환을 맞이해서 어떤 변화를 겪을것인가. 단순히 내연엔진을 전동화한다고 시장을 지배할 수 있겟는가?

[파꼬]

사기꾼이던 뭐든 하루에 20시간 일하는 사람인데 뭐든지 결과를 낼수 밖에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