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머/짤방] 훈련병이 甲이 되는 순간2020.08.29 PM 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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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5 개
근데 수류탄 위력이 저거밖에 안됐었나??
내 기억으로는 겁나 큰 소리와 진동이 있던거 같은데..
폭발은 화면상으로 느낌이 잘안오는게 정상이에요
영상으로는 안느껴지네요. 실제 폭발 처음 봤을때는 땅울림도 있고...생각보다 엄청났죠
뭔가 엄청 약하네 ...물이 깉은건가 ...20년전 수류탄이 썐건가 ㅋㅋㅋㅋ

물 안에 투척해서 위력이 적어 보이지만, 맨 땅에 떨어지면 소리, 진동, 파편 날아가는 범위가 장난 아니지요. 말이 15~25인데 그건 살상범위이고, 실제 파편이 날아가는 범위는 어마어마... 실제로 물 밖에 던져서 파편에 맞아 다치는 사람도 있고요.
제일 떨리는 순간이었고 잘 던졌다고 칭찬받아서 기억에 남음
던져보고 영화가 개구라 라는걸 느낌. 실내에서 던지고, 비행기 안에서 던지고 말이돼냐고. 실내에서 던지면 최소건물붕괴, 비행기안에서 까면 비행기 전체 폭파될껄..
진짜 제일 긴장 많이 했던 순간.
꽤 먼거리에서 대기하는데도 땅울림이 눈으로 보일 정도여서 와 이건 진짜다... 긴장풀면 ㅈ 된다. 하면서 덜덜 떨었던 기억이...
난 재밌게 던졌는데......
왜....
조교만....
방호조끼?입었는지.....

훈련생 대표로 수류탄 투척하는 훈련병도
방호조끼 입혀야지....
훈련병도 방호조끼 입었네요.

다만 색이 훈련복이랑 똑같아서 얼핏보면 안입은거 같게 보이기도 하네요.
훈련소에서 시범보여준다고 수류탄 깠는데 와..
진짜 대지가 진동하더라구요

저게 물 속에 던져서 저래 보이는 거임.
저거 훈련소에서 던지는데 어찌나 긴장이 되던지 ㄷㄷㄷ
물웅덩이가 넓고 깊어서 위력이 약해 보이는듯
라떼는 웅덩이가 좁아서 웅덩이 밖으로 던지는놈이 종종 있었는데 그때는 소리가 천둥소리보다 컸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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