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상&잡담] 루리우베 경원대2010.10.10 PM 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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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경원대학교 적성검사 보고옴

경원대 짱좋네여
댓글 : 15 개
경원대랑 경원전문대랑 합친 뒤로 더 커진 케이스죠 ㅇ_ㅇ)
그 때문에 합치기 전에 경원대서 반발이 꽤나 심했고요..
제가 다닌 학교는 아니지만 친구랑 동생 놈들이 여섯정도 여길 다니는지라 얘기는 자주 듣네요. ㅎ_ㅎ)
여자친구가 경원대생입니다.
기숙사-도서관까지 올라가는 언덕이 매우 힘들다고 하네요.
기숙사생은 아니지만..
한 때 한의과 지망이라 가고 싶은 곳이였죠 ㅋㅋ
집에서도 가까웠고...

뭐 떨어져서 지금은 더 잘 됐습니다만 -_-ㅋ
집근처
  • 2010/10/10 PM 11:48
제가시험본곳도 언덕맨끝이었는데 좀힘들더라구요
경원대 시험보러(한자)두번 갔는데


거기 다닐려면 레알 다리 쩔듯..
저 경원대 출신입니다. 98학번
2008년에 지원하러 갔었는데...그땐 공사중이었었죠 ㅋㅋㅋ
뭐...결국 떨어져서 집 가까운데로 붙었습니다 ㅠㅠ 좋은건지 나쁜건지...
횽아 경원대 10학번이심. 과제하느라 미칠지경.

정말 학교에 언덕 많아서 죽을지경..... 그치만 내 본진은 정문과 가장 가깝기에 ㅎㅎ

그래도 경원대 이쁜 여자들은 많아요.(내 여자가 없어서 문제)
이름이 경원입니다. (응?)
비전타워가 오픈한지 한달밖에 안되서 엄청 호화롭습니다.
교보문고,당구장,꽃집,예식장도 있지요;;
경원대학교 교육대학원 재학생입니다. 일 그만두고 대학원 공부 시작하면서 급한 마음에 추가 모집하는 경원대에 넣고 덜컥 합격했는데...... 처음에는 인서울 아닌데다, 가고 싶었던 데가 고려대 교육대학원이라서 한 학기 마치고 시험을 쳤죠. 그런데 고려대 교육대학원은 떨어지고 서강대, 성균관대, 경희대 이런 데만 되어서 가슴 아팠지요... 그래서 지금은 그냥 경원대학교 교육대학원 다니고 있습니다.

자, 여기서 중요한 거 말씀드리겠습니다.

강남권하고 가까운 학교라서 돈 조금 있는 사람들 자제가 많이 옵니다. 다들 선남선녀라서 참 좋아요. 더군다나 비전타워 어마어마합니다. 그리고 경원대 총장님이 야망이 대단한 분이라 ㅡ,.ㅡ; 투자 엄청 하고 있습니다. 나중 가면 아마 지금보다는 더 위상이 높아질 겁니다.
ㄴ의외로 지방애들도 많아요..... 저같이
비전타워 열람실이 잇는데 엄청 좋더군요 학교다워 졋다고나 할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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