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흐~ㅁ 250cc 오도방 핸들이 이렇게나 무거웠나???

LINK : //그딴 거 엄따~

연습 한 번도 안하고 무려 대전까지 가서 당당하게 2종 소형면허를 따러갔다가 당당하게 1번으로 떨어졌음

망할~

이렇게 떨어져 보니 사람들이 왜 어렵다고 하는지 알겠더라~

1. 차체가 죠낸 무겁다.

2. 핸들도 죠낸 무겁다.

물론 지금까지 근수가 적은 넘들만 몰아봐서리(도시뷁, 메뎅이) 그넘이 그넘이겠지하고 덤볐는데 이 차체 근수가 상당한 작용을 할 줄이야 상상도 못했다.

특히 핸들이 무거운 건 뭐...

제법 힘을 줘야 핸들이 틀릴 정도니...(한 쪽에선 당기고 반대쪽에선 밀고...)

아멜칸이라 차체가 길어서 많이 떨어졌었나?했는데 상상도 못한 이유로 떨어지네...

망할~

[브로게이머]

2종 소형이 악명높죠 ㅋㅋㅋ

[Mr X]

당하고 보니 그 실체를 알겠더군요

[치뮬]

시험장에서 하면 아메리칸인 밀어줘250 이나 코멧일텐데 이 두 기종은 무게가 많이 나갑니다, 시간적 여유가 있으시다면 그냥 시험장에 열댓번 헤딩하는 것도 나쁘지 않지만 학원에서 빠르게 면허증을 따오시는것도 괜찮습니다. 물론 시험장 보단 연습과 자기가 몰았던 차로 운전하니 편하다는거지 10명정도 시험 보면 2명만 붙을 정도로 합격률이 저조합니다. 첫번째인 굴절 첫번째 코너 진입에서 태반이 탈선으로 탈락의 쓴맛을 맛보죠 ㅎㅎ 첫번째 코너만 무사히 진입하시면 그 이후엔 문제 없이 합격하실 수 있습니다. 화이팅입니다!

[Mr X]

마그마 250이었습니다.

충남의 다른 곳은 데이스타라고 해서 대전을 골랐는데 쩝...

[인생은파도]

뭔가..잘..못..된듯 한데요..
자전거라면 모를까요....
바이크 핸들은 가려고 하는 방향으로 기울이면 자동으로 돌아갑니다...
강제로 안해도 됩니다만...엄청 무겁고 힘을 줘야 돌아가는 정도라면
앞타이어 공기압이 없을 수 있습니다만..ㅡㅡ;;;;; 골드윙도 휙휙돌아가는데요...
바이크좀 타보신 분들 경력있으신 분들은 무슨말인지 아실꺼고요....
요즘은 뭐로 시험치는지 모르겠군요..비라고250때라서 ㅡㅡ;;
요행으로 붙는 시험인데 충분히 연습하고 가세요...

[Mr X]

네... 자전거 만큼은 아니지만 핸들이 그렇게나 무거울 줄은 상상도 못했죠...

한 쪽으로 튼 다음 반대쪽으로 틀려는데 양쪽 팔로도 순간적으로 안돌아가서 반동을 줘야...

다른 덩치 큰 바이크를 몰아봐야 하겠지만 이건 무거워도 너무 무겁더군요

[Tiksabari Akira]

저도 2번만에 겨우 합격했는데 2종 소형은 운빨도 좀 있어야 되는 것 같아요...

일단 첫번째 ㄱㄴ자 코스만 넘어가면 그다음은 날로 먹는데

대부분이 첫번째 코스에서 떨어져서...

최대한 바깥쪽에 붙어서 코너를 잘 돌아야해요

저는 주차장에서 코스 모양대로 테이프 붙여놓고

친구 오토바이로 연습했었어요~~

연습 조금만 하시고 가시면 의외로 쉽게 느껴지실 거에요~~

[Mr X]

주위에 데이스타나 마그마를 가진 사람이 없습니다

[서울에서사는형]

코스이탈+발 한번에 탈락

[Mr X]

저랑 같은 이유군요 ㅋ~

[Mens Bible]

후까시 주면서 주행하세요. ㄱ ㄴ 코스는 아웃인을 생각하면서 하시면 됩니다.
2종 소형 한번에 딴 사람이 한 마디 남기고 갑니다. 휘리릭~

[Mr X]

일단 알피엠이 높아서인지 힘이 좋아서인지 클러치를 풀면 대충 굴러는 가는 것 같더군요 다만 그 다음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