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반] 좋은남자 놓치는 애들 특징.pann2019.02.20 PM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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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3 개
음 남자에게도 먹히는 말인가?
그렇다고 생각합니다
꽤 좋은 내용이라 생각함. 호의를 당연하게 생각하지 말라고 보임.
님들 모두 따뜻하고 못생긴 남자죠?
그냥 생긴게 마음에 안들어서...
못생김바탕에서 나오는 찐따끼있지만 성실하고 착한 남자
여자기준에서 못생기고 찐따끼가 있으면 성실하고 착한남자가 아니라
찌질하고 한심한남자가 될듯 성실착함이 좋은 남자가 아님
배려를 배려로 안받아주고 자기 권리라고 받아버리는 순간 끝나는거.
난 배려를 해주려고 이렇게 저렇게 해줬는데 그걸 나를 사랑해서 이렇게 배려를 해주는구나라고 감동하기보다 난 당연히 이런 대우를 받아야지라고 생각해버리면 그건 더이상 동등한 연인관계가 아닌 그냥 주종관계로 변해버리는거죠.
사실 똥차라 부르는 남자들이 여자들에게 재미있고 돈을 호쾌하게 쓰고 눈치도 빨라요. 다만 그런 남자들은 주변에 여자가 많기 때문에 굳이 한 여자에게 올인하는 타입이 아니죠.
설렘은 새로움에 대해 느끼는 감정이니까요.
익숙함과 맞바꾸며 사라지는 감정인데 설레지 않아 이 이지랄 하고 있으면 그냥 버려야 해요.
좋은글이네요.

이래놓고 먼저 헤어지자고 해놓고 꼭 술처먹고

다시 만나자합니다ㅋ

대답은 ㄴㄴ
딱 반년에서 1년뒤 연락옴
남녀불문 이런 사람 있음. 근데 그걸 못고침, 나중에 본인 스스로 깨닳아도 그런 사람 아니면 못 만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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