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반] 동물도 거부하는 근친상간2019.05.26 PM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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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세상을 떠난 고릴라 코코. 

 

코코는 수화를 배워 인간과의 

 

의사소통이 가능했는데 슬픔, 기쁨, 동정심 등 

 

모든 감정을 표현했다. 

 

코코는 어느 날 자신을 돌봐주던 연구원에게 

 

아이를 가지고 싶다고 했는데 

 

같이 자라난 숫고릴라는 어떠냐 연구원이 물어보니 

 

걔는 동생이라 안된다고 대답했다. 

 

실제로 암 고릴라는 근친상간을 절대 하지 않는다.

 

 

 

코코와 비슷한 수준의 고릴라가 없어서 결국 짝을 못찾고 죽음 ㅠㅠ

댓글 : 9 개
루리웹은 여동생에 환장하지만 짝 못찾고 죽는건 마찬가지
ㅠㅠㅠㅠㅠㅠㅠ
고릴라가 수화를 배울수가 있는 동물이었던건가..동물이랑 대화한다면 기분이 오묘할거같다
어느 동물이건 의사 표현을 못할 뿐이지 감정이 없는게 아님.
저 숫고릴라가 친동생이 아니라는게 반전이라면 반전임
그냥 오랜시간 같이 자라서 친동생으로 생각하는거
셀레스티얼같읕 존재!
동물과 의사소통이 가능하다는게 엄청 신박하고 신기하네요
저고릴라가 일반적인 고릴라가 아니라 지능이 높아서 가능한거...

실제로 수화를 가르쳐보려는 시도는 엄청 많은데 거의 실패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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