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반] 초등학교 4학년때 인생이 결정되는 독일.JPG 2020.09.01 PM 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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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딩4.jpg

 

 

 

 

 

 

유럽 선진국들이라 불리는 나라들이 죄다 저런 시스템임

 

프랑스도 저학년때 계급 갈라서 그게 계속 감

 

 

 

한국처럼 나이 먹고 신분상승하겠다고 고시 매달리고 이런 거 없다고 함

 

대신 하류층도 굶어죽지않게 이런저런 복지가 있다고 캄

 

댓글 : 13 개
노동자계급 월급이 높은편이라 빈부격차는 우리보다 덜함
계급이동 사다리가 있어도 빈부격차가 더 크다는 의미는
사다리가 제대로 작동안한다는 거겠지
프랑스는 독일보다 더 심함
독일 강화판이라고...
사디리 타고 올라갈려고 안할테니.. 다들 물질에 연연안하며 평범하게 살겠네요. 복지도 잘되어 있을테고..

대한민국은 어떻게든 꼭대기에 다들 갈려고 하니 최악의 경쟁사회에 아이들이 내몰리는 거고..

어차피 장점 단점 모두 있을 듯..
이게 맞긴한데 점점 변화중이긴합니다
그래도 저긴 상류층못가도 의식주에 여행도 다닐만큼 살게 해줌
극상류층가면 모르겠지만 계급차이가 크게 없고 중류층이 탄탄함
쟤네는 우리처럼 육체노동자가 못배운놈 취급받으며 복지와 안전 사각지대에 놓이는 곳은 아니니깐

그리고 우리나라 대학 진학률은 높은게 오히려 문제임... 고급인력될거 아니면 그냥 공교육으로 거의 다

커버되는게 좋은거지
굳이 한국처럼 정치인, 의사 판사 할 이유를 못느끼는거죠

그런 사람들이 상류층이 아닌거에요 독일에서는

그만큼 급여 차이도 사회계급차이도 복지차이도 크지 않아요 우리나라처럼

노력만 많이 들어가지
  • Pax
  • 2020/09/01 PM 04:08
대학 진학율

한국: 80%대 넘겼다 최근 70%대 중반 정도.
일본: 30%대
미국: 10~11%정도

독일: 매우 낮은 수준이었다 최근 단 몇 년 사이에 30%대 50%대 정도로 팍팍 뛰고 있다 함

애초에 저런 언급이 나온덴 신분이동의 열망 상승이란 사회적 배경이 있는 듯.
근데 저 주식시장 가즈아급의 미칠듯한 진학율 상승을 보고 있으면 몇 년 뒤에 우리나라 꼴 날 거 같단 생각이 듦.

이민자 증가에 따른 노동계층 생계와 일자리 위협이 신분이동 열망 상승의 주요한 원인이 아닐까 싶긴 하지만...
저게 2000년대 초반에 본래 독일은 임금 격차가 심하지 않아서 저렇게 나뉘어도 상관없다는 분위기 였는데 임금 격차가 조금씩 벌어지기 시작해서 저런 불만들이 시작되기 시작함. 독일 마이스터도 이제는 옛날 이야기임.
저건 부모 탓이잖아
유럽 젊은 애들의 꿈이 미국으로 이민가는거라더만요
독일인들도 얘기 들어보면 학력차이에 따른 빈부격차나 실업문제는 있다고 하던데 초4에 결정되는건 너무 이른거 아닌가 싶네..
  • 2020/09/01 PM 04:36
이름 말하면 알만한 유명 대학 나와서도 본인 앞가름 못하시는 분들 꽤 있음
존나 고문관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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