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잡다한얘기] 노홍철이 대단한이유.jpg2019.03.23 AM 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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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송분량 생각해서 젠가게임 하다가 진부해지니 박수게임으로 전환

적절히 게임하고 져서 결국 팔꿈치 레이스까지 방송분량 이어감

혼자는 안되도 정형돈같이 받쳐주는 사람있으면 60분 정도는 끌고 갈 역량 충분함


 

댓글 : 17 개
솔직히 무한도전에 계속 남아있었으면 지금도 무한도전 계속 하고 있었을지도.
  • GGDA
  • 2019/03/23 AM 12:22
저 두명 나간것이 크지요
노홍철 정형돈이 빠지면서 무너지기 시작했지요...
노홍철 빠지고 무도 재미가 확 줄어들긴 했어요.
광희는 막나가야 웃긴데 게시판 눈치보느라 소극적이었고 양세형은 깝죽거리고 까불긴 했지만 노홍철의 똘아이 사이코 사기꾼 캐릭터가 아니라서 노홍철 캐릭터를 채우긴 좀 부족했죠.
유재석이 방송에서 너무 착해지면서 노홍철이 사실상 에이스였는데... 왜 그짓을...
한국 예능 최고의 밸런스가 저 두사람이 빠지면서 확 무너지고 그기다 정신나간 불편러들 논란에 휩쌓이면서 완존히 무너지기 시작
무도 노잼은 하하랑 노홍철 퀴즈할때쯤에 한 파업 이후부터 시작됐죠
사실상 유재석 받쳐주는 2,3인자가 저 둘이었으니까
저 둘이 없으니 무도가 무너진게 맞죠
박명수야 그냥 얻어걸려서 웃기는 경우가 많았고 하하도 노홍철하고 케미가 맞아서
오래간거고 정준하는 뭐 그냥 들러리였으니 말할것도 없고..
동감.
  • JOSH
  • 2019/03/23 AM 05:32
동감
만능캐에 가까웠어요.
멤버들이랑 있을 때도 분위기 즐겁게 잘 띄우고, 냅다 혼자 던져둬도 유쾌하게 이끌어감.
나이가 들면서 점점 더 안정성이 다듬어졌고...
일단 분위기가 처질 때 노홍철 한명이면 텐션이 진짜 천장을 뚫어버렸죠 ㅋㅋㅋ
노홍철이 나혼자 산다 개국공신이었으면서 그만두던 과정이나... 뜬금없는 음주운전으로 무도 퇴출(이라 쓰고 탈출이라 읽는다)되던 과정은 뭔가 석연치 않음..

원래 날것이었던 노홍철이 제도권에서 길들여지기 싫었다라는 느낌..
에이 그건 좀 ㅋㅋㅋㅋ
아무래도 유재석 다음 엄청난 영향력이 노홍철이였죠
그 둘이 분위기를 만드니 형도니 박명수 다 캐미가 살고 하하 정준하는 그냥 좀 옆에서 소리만 지르는...
유재석 빌드업 하면 귀신같이 둘이 척척 해줬는데..아...옛날이어..
괜히 유돈노 라인이 있던게 아니였죠
무한도전 성골이기도 했구요 1회부터 맞춰온 호흡이 있었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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