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잡다한얘기] 학폭 범죄자들 종특2021.03.04 AM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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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과문 서두에 제일 많이 나오는 문장이 이겁니다

'자세히 기억이 나지 않는다' '그런 사실은 없었다고 기억한다' 


기획사나 매니지먼트에서 정해준 FM 사과문 양식인건가? 

왜 하나같이 그러지 

진짜 기억이 안나는걸까

 

근데 전 그 말을 믿기로 했습니다 

저도 초중고 시절 

기억이 안나는 일들이 많으니까요 

 

단 이슈가 있었던 기억은 평생 못잊습니다 

좋아했던 애한테 고백했던것, 친했던 친구에게 배신당한것, 진로 고민했던 답답했던 시절 은사님에게 조언들었던것 등등 손가락 꼽을정도는 말이죠

 

결론은 

학폭 가해자는 애들 괴롭히던게 당연하고 지리한 일상일뿐 이슈가 아니었던 겁니다 

 

기억이 안난다? 거짓이건 사실이건 갱생해 줄 가치도 없다고 생각합니다 


  

댓글 : 13 개
단순하게 일단 모른다고 나와야 누가 진실인지 혼란을 주니까요
증거같은게 나오기전엔 잘못이 없다 이런식이죠
기억이 나질 않는다 = 그런일이 하루 이틀한게 아니라 일상이라서
이거 맞음
왜 기억이 안나냐구요?? 일상이었으니까요. 저새끼한테는 친구한테 침을 뱉고 음식을 던지고 하는 등의 짓거리가 일상이라서 기억이 안나는 겁니다. 죄책감 어쩌고 하는 건 개소리구요. 죄책감이 있는 새끼가 배우가 되어서 버젓이 TV에 나올리가 없어요.
이상하게 나랑 친했던 친구들 이름은 까먹는데
나 때리고 괴롭히고 힘들게 했던 놈들은 아무리 시간이
지나도 얼굴 이름 기억남.
개놈들 잘 살고 있을라나 ㅆㅂ
기억못한다는건 딱히 죄의식이 없다는 말도 될듯
그게 더 무서운일 같음. 죄의식도 없이 다른 사람 인격을 그렇게 짓밟는다는게 참..
그래서 더 악질인 거죠.
이런 학폭 사건들로 ㅈ되는 모습이 더욱 더 퍼져서 어린 친구들에게 경각심을 가지게 되면 좋겠습니다.
본인에겐 별 것 아닌 일이었다는 얘기져
학폭의 결말은 언제나 자살이길 기도합니다 ^오^
학폭 가해자는 살아있을 가치가 없으니까요 ^오^ ^오^ ^오^
사실 때린놈은 기억안남. 분명 두리뭉실하게 내가 그렇게 했다는건 아마 대충 살짝 기억날껀데
내가 누구를 때리고 누굴 괴롭히고 그런건 기억못할꺼임.
왜냐하면 애초에 그런거 신경쓰면서 괴롭힌게 아니기때문.
결론적으로 쳐 맞은 사람만 기억남. 평생. 내가 그러함.
그리고 또하나 그정도는 괴롭힘이 아니라고 생각했습니다
가해자새끼들은 한두번경험해본것도 아니고 자기 딴에는 별다른 의미나 죄의식을 가지지 않았기 때문에 그런겁니다.


피해자는 극한의 공포감과 심리적인 스트레스가 엄청나다보니 명확하게 기억하죠.

그래서 제가 아직도 기억합니다.

암튼 가해자년놈들 죄다 잡아서 천천히 으깨죽여버려야되는데

세상이 너무 좋아진거같네요
어리다고 막했다가 커서 좃됀다는 실전을 확실히 보여 줘야할 의무가,
어른들 사회에 꼭 ! 필히 있어야 함. 베충이 같은 애들이 그나마 덜 크지 않을까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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