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잣말] 여는 글2022.09.19 PM 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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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득.
외로워졌다.
덜컥.
등단을 하였지만
빛 보지 못한 습작들은 쌓여만 간다.
부끄럽다.
시엔 내가 너무 많아서.
그렇다 하여도 보이고픈게
시인의 욕심인가 싶다.
그래서
시. 는 시를 쓰고
혼잣말 엔 혼잣말을 쓰고
대화 엔 나누고픈 글을 쓰려 한다.
아무쪼록 잘 부탁드립니다.